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2025 샌디위크’ 참여…“공간 관리 미래 비전 제시”

입력 2025-02-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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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샌디위크 개최 포스터. (자료제공=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2025 샌디위크 개최 포스터. (자료제공=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오는 19일부터 공간혁신박람회 2025 샌디위크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한국빌딩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에스앤아이가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 공간관리 산업의 혁신 기술 경향과 다양한 솔루션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지난해 업계 전문가를 포함한 5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번 행사는 에스앤아이와 샌디 얼라이언스(SANDI Alliance) 파트너사들이 함께 참여해 최첨단 프롭테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앤아이는 기술 파트너십 브랜드 ‘샌디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프롭테크 기업과의 긴밀한 기술 협업을 기반으로 공간관리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해왔다.

행사장은 공간 생애주기별로 구분된 총 5개 체험존으로 기획됐다. 체험존에서는 건물관리시스템 ‘엣지(atG)’, 오피스 라이프케어 앱 ‘샌디앱(SANDI App)’, 부동산 자산관리 시스템(PMS) ‘샌디프로퍼티(SANDI Property)’ 등 에스앤아이의 공간 혁신 솔루션을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스코, 시네라, 로지텍,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 총 25개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도 스마트 오피스, AI CCTV, IoT 공기질 모니터링 등 업계를 선도하는 우수한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기획된 ‘밋업존(Meet up zone)’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 공간으로, 기술 파트너십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미디어존(Media zone)'도 마련돼 아하빌딩 이대희 대표, 젠스타메이트 김규진 센터장, 한국주택정보 이윤곤 대표, CBRE 김형주 이사 등 업계 전문가들이 건물관리 산업의 미래 전략과 인사이트를 담은 강연을 이어간다. 현장 방문객은 스마트한 시설 관리부터 디지털 기반 건물 자산 가치 극대화 등 보다 진화한 공간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는 “에스앤아이는 50년 건물관리 노하우와 역량에 디지털 신기술을 융합해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디지털 역량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업들을 발굴하고 함께 종합 부동산관리 생태계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앤아이는 LG그룹 계열사의 주요 건물을 비롯해 500여 개 동의 건물과 2만1천여 개 점포 관리 경험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반 종합 부동산관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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