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시범경기 첫 안타…다저스, 샌디에이고에 8-3 승리

입력 2025-02-24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혜성 (AP/연합뉴스)
▲김혜성 (AP/연합뉴스)

김혜성(LA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첫 안타를 터뜨렸다.

김혜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4회 대타로 출전해 3타석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이날 LA 다저스가 3-2로 앞선 4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우완 에두아르니엘 누네스를 상대로 4구째 시속 156km 패스트볼을 받아쳐 1루쪽 내야 안타를 뽑아냈다.

시범경기 세 번째 출전 만에 나온 김혜성의 미국 무대 첫 안타다.

무키 베츠의 대타로 나온 김혜성은 수비 상황에선 유격수를 맡았다. 6회 2사 2루 상황에 다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7회부터는 수비 위치를 중견수로 변경한 김혜성은 8회 타석에 들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활약으로 김혜성은 시범경기에서 8타석 6타수 1안타(타율 0.167)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8회 5점을 뽑아내며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8-3으로 승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격의 바이비트 해킹 사태…비트코인, 9만6000달러 선으로 후퇴 [Bit코인]
  • 고물가에 싼 것만 찾는다…유통가 ‘초저가’ 전성시대[韓 과소소비사회 진입하나]
  • “불황 모르는 덕후 소비”…덕분에 웃는 홍대·용산 복합몰[르포]
  • [우크라 전쟁 발발 3년] 종전협상 ‘중대 분수령’...우크라 운명 어디로
  • 현대차 관세 위기에 떠오르는 ‘GM 동맹’…새로운 돌파구 될까
  • 미루는 취업·결혼·출산…미뤄진 경제 성장[청년, 모라토리엄을 외치다]
  • 김병환, 은행권에 또 경고 "대출금리 인하 반영해야"
  • 임영웅, 2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2위 박지현·3위 이찬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24 13: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9,179,000
    • -2.13%
    • 이더리움
    • 3,951,000
    • -3%
    • 비트코인 캐시
    • 464,300
    • -3.37%
    • 리플
    • 3,613
    • -4.22%
    • 솔라나
    • 232,600
    • -7.7%
    • 에이다
    • 1,078
    • -4.85%
    • 이오스
    • 903
    • -4.55%
    • 트론
    • 355
    • -0.56%
    • 스텔라루멘
    • 469
    • -3.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00
    • -5.18%
    • 체인링크
    • 24,350
    • -7.31%
    • 샌드박스
    • 488
    • -6.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