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도 신임 대표이사 (교보문고)
교보문고는 20일 신임 대표이사로 허정도 KCA손해사정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대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교보문고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재직 당시 광화문점 리뉴얼, 국내 최초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 도입 등을 통해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허정도 대표는 변화하는 출판 환경 속에서도 교보문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적임자"라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경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