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신비SNS)
그룹 비비지 신비가 부상에도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7일 비비지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신비는 지난 1월 콘서트 연습 중 인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소속사는 “최근 다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방문하였고 진료 결과 보호 깁스를 착용하고 당분간 통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비는 오는 29일, 30일 개최되는 여자친구 10th Anniversary in Taipei 공연에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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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에 따르면 신비는 예정된 공연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회사 측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존중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소속사는 “신비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비비지로 활동 중인 신비는 최근 여자친구 10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를 발매한 것에 이어 지난 1월 여자친구 단체 콘서트를 진행, 이달부터 아시아 투어를 진행했으며 29일에는 타이베이에서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