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콤은 지난 9월23일 한국거새로 코스닥시장본부의 퍼스트 항공 지분 취득설 및 동 계약에 따른 대규모 손실 발생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퍼스트 항공 경영 여건 아화로 회계법인의 평가보고서 작성이 불가하다는 입장 표명으로 지분 취득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지급된 선급금 185억원에 대해 전액 회수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코디콤에 조회공시 요구 관련 지연공시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이달 2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