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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김태진적성연구소장
적성검사의 바이블로 통하는 ‘적성검사 답이 보인다’의 저자이자 김태진적성연구소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태진 소장은 15여년간 삼성SDS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강의한 이력을 바탕으로 ‘적성검사’의 새로운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성검사 문제는 크게 언어영역과 수리영역으로 나뉜다. 일부 대학들은 언어영역 안에 영어를 포함시키기도 한다.
수험생은 인문계와 자연계에 관계없이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문제를 모두 풀어야 한다.
연구소 한 관계자는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열등생으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용기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올해 김태진적성연구소를 주식회사로 변경할 계획”이라며 “이는 적성검사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질적인 경영의 혁신을 이루고자 전문 연구인력을 채용하고 전략적인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