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특성화 사업 108곳 선정…1만9085명 정원 감축도

입력 2014-06-30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원감축과 연계한 정부의 대학 특성화 사업에 지방 80개 대학, 수도권 28개 대학 등 총 108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17학년도까지 입학정원을 1만9085명 감축키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4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지방대 육성 및 대학 특성화를 위한 CK 사업'의 최종 선정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수도권-지방대 특성화 사업(CK 사업)에 따라 올해 지방대학에 2031억원, 수도권대학에 546억원을 지원하는 등 5년간 1조2000억원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선정 결과 지방대학은 80개 대학에서 265개 사업단이, 수도권대학은 28개 대학에서 77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 유형별로는 대학자율 154개 사업단, 국가지원 유형 176개 사업단, 지역전략 유형 12개 사업단이 뽑혔다.

이번에 선전된 대학교 중 인문·사회, 자연 등 과거 소외됐던 학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학문분야별로는 주력학과를 기준으로 △인문사회 45% △공학 23% △자연과학 21% △예체능 9%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선정된 대학은 2014학년도 입학정원 대비 2015학년도에 2.6%,2016학년도에 6.0%를 단계적으로 감축해 2017학년도까지 1만9085명(7.3%)를 감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나머지 감축 목표는 하반기에 추진할 대학구조개혁 등을 통해 감축할 계획이다.

수도권 대학은 입학정원의 평균 3.7%인 2724명을, 지방대학은 평균 8.7%인 1만6361명을 감축한다. 지방대의 정원 감축인원이 전체의 85.7%를 차지하고 있어 대학구조개혁이 '지방대 죽이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 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특성화 사업으로 인한 정원감축은 올해 하반기 추진 중인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장기적으로 수도권, 지방, 참여·미참여 대학간 균형있는 구조개혁이 될 것"이라고 서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90,000
    • -0.72%
    • 이더리움
    • 2,992,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776,000
    • +1.04%
    • 리플
    • 2,110
    • +1.25%
    • 솔라나
    • 125,400
    • +0.24%
    • 에이다
    • 393
    • +0%
    • 트론
    • 410
    • -0.97%
    • 스텔라루멘
    • 233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70
    • +1.32%
    • 체인링크
    • 12,690
    • -0.78%
    • 샌드박스
    • 12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