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명품사랑이 뜨겁다. 인천공항세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여름휴가철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행객으로부터 유치한 물품 9만 9천여건 중 명품가방이 총 2만 7천여건으로 27.5%를 차지할 정도.
유럽을 비롯한 해외 국가와의 FTA로 인해 관세가 철폐됐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이나 명품선물을 구입하는 비중이 줄지 않는 것은 관세 인하분이 판매가격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명품브랜드의 가격이 오른데다 출고가격 200만원 이상인 명품가방에는 20% 이상의 개별소비세가 적용돼 국내 백화점 판매가는 더욱 올랐다.
최근에는 병행수입, 직수입 업체를 통해 명품을 구입하는 실속파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대표적인 수입업체 ‘루나이태리’는 합리적인 명품구매족들에게 주목받는 곳으로, 명품 신상품과 중고명품 등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갖추고 있다.

또한 동일한 상품이 다른 곳과 비교해 같은 가격이거나 더 비쌀 경우 확인 후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최저가보장제를 실시하며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한다. 직접 방문수령 또는 인터넷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구입가의 2~3%를 적립금이나 현금으로 돌려준다.
‘루나이태리’는 홈페이지 새단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회원가입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또는 포인트를 증정한다. 추천인을 통해 가입한 고객의 경우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상품후기 작성 ▲ 재구매 ▲ 카스 나 카톡 SNS 공유 시에는 적립금/포인트 또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월 고객특별 경매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판매하니, 이 기간을 이용해 쇼핑을 할 경우 더욱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루나이태리 관계자는 “중간유통마진을 제거한 직수입 시스템을 통해 백화점보다 최대 60% 저렴하게 명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명품선물이나 명품구입의 합리적인 가격을 원한다면 각종이벤트를 통하여 더욱 실속있게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