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캡슐형 탄산수제조기 시장 진출 닻 올렸다

입력 2014-08-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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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사와 판권·생산·제조협력계약 체결

▲한경희(오른쪽)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와 세르쥬 부에노 SDS사 회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생활과학은 탄산수제조기 전문기업 SDS사와 손잡고 캡슐형 탄산음료와 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판권과 생산, 제조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은 SDS사와 청량음료를 집에서도 직접 만들 수 있는 홈메이드 캡슐형 탄산음료 기기 시장 공략을 위해 기술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경희생활과학은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50여개 지역에 총판업체로 선정됐다. 양사는 기술제휴를 통한 캡슐형 탄산음료와 기기 개발협력, 공급 확대, 현지 시장정보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경희생활과학은 국내 탄산수제조기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단계별 시장 진출을 위해 실린더타임 탄산수제조기 ‘한경희 스파클러 톡톡’과 멀티 총알타입 탄산수제조기, 휴대용 탄산수제조기 등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버튼만 누르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청량음료, 스포츠 음료, 맥주 등 음료를 직접 만들 수 있는 ‘ViBEration’을 론칭할 계획이다.

캡슐형 탄산음료 ‘ViBE’는 설탕 대신 식물성 당원에서 추출한 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가 거의 없으며 미네랄이 풍부하다. SDS사의 모든 캡슐이 하루 비타민 권장량의 50%를 함유하고 있으며 다이어트 면역 증강, 에너지 보강, 피부미용 등 기능이 추가돼 웰빙 트렌드에 맞춘 음료로 평가받고 있다.

한경희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건강과 다이어트, 미용을 위해 탄산수에 관심이 높다”며 “한경희생활과학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브랜드로 체계화된 기술력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해 캡슐형 탄산음료와 기기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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