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담관암은 초기에 두드러지는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60대 이상에서 환자 대부분이 발생
고(故) 김우중 대우 회장 2주기를 맞아 대우재단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찾아 포상한다.
대우재단은 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제정된‘김우중 의료인상’은 1978년 대우재단 출범부터 이어온 ‘도서·오지 병(의)원 사업’의 맥을 잇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시상에서는 오동찬 국립
금강과 대청호에 인접한 충북 옥천지역 주민들의 간흡충(간디스토마) 감염률이 전국 평균치의 6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월 강 주변에 사는 주민 3161명을 대상으로 기생춤 검사를 한 결과 간흡충 감염자 수가 352명(11.1%)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전국 평균 감염률 1.86%보다 6배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