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https://img.etoday.co.kr/pto_db/2025/02/600/20250205205241_2133431_1200_832.jpg)
목요일인 6일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오전에는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에 눈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청권, 전북 서해안, 경북권에, 밤부터는 전북내륙과 전남권, 경남북서 내륙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일에는 전라권에 눈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같은 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에, 오후까지 충청권과 경상권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6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충남 남부 내륙, 전북·광주·전남,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 5~10㎝, 경기 남부, 강원 내륙 및 산지, 대전·세종·충남 북부내륙·충북, 제주도 중산간 3~8㎝, 서울·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전남 동부 남해안, 경북 서부 내륙·경북 북동 내륙 및 산지·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해안 1~5㎝, 대구·경북 동해안·중부 내륙· 경남 중부 내륙·서부 남해안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17도 △강릉 -9도 △대전 -11도 △세종 -11도 △광주 -5도 △전주 -8도 △대구 -8도 △부산 -6도 △제주 1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춘천 -2도 △강릉 2도 △대전 2도 △세종 2도 △광주 3도 △전주 2도 △대구 3도 △부산 4도 △제주 6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