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KPGA 챌린지투어와 프론티어투어의 활약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로 진출한 선수들이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
조병민(27·선우팜), 이상엽(22), 주흥철(35·비스타케이호텔그룹), 이형준(24·JDX멀티스포츠), 김태우(23) 등이 대표적인 주인공들이다.
지난해 챌린지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조병민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간사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우승상금 전액을 기부할 겁니다.”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만 2승을 기록중인 조민규(28·타이틀리스트)가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20~23일)에서 우승하면 상금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 데뷔해서 고향인 대구 경북 지역에서 대회를 해본 적이
조민규(28)가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후지산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000만엔)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민규는 4일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스루의 후지사쿠라 컨트리클럽(파71·75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합계 7언더파 277타(66-71-68-72))로 공동 2위 이시카와 료(일본) 등 4명의 선수들을 3타
조병민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간사이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조병민은 일본 와카야마현 하시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조병민은 공동 2위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400만엔(약 1억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7년 만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입성한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이 간사이 오픈 골프선수권경기(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 첫날 오전 조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박준원은 19일 일본 와카야마현의 하시모토컨트리클럽(파71ㆍ7127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현재 오후 조 선수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는 한국 남자 프로골퍼들이 일본 와카야마에 출격했다. 김형성(36ㆍ현대자동차), 박재범(34),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 등 11명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19일부터 나흘간 일본 와카야마현의 하시모토컨트리클럽(파71ㆍ7127야드)에서 열리는 간사이 오픈 골프선수권경기(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에 출전, 시즌 첫
리우올림픽 출전을 목표하는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주니치 크라운스(총상금 1억2000만원ㆍ약 12억원)에 출전한다.
김경태는 28일부터 나흘간 일본 아이치현의 나고야골프클럽 와고코스(파70ㆍ6545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 1ㆍ2라운드에서 오다 고메이, 가타오카 다이스케(이상 일본)와 같은 조 플레이를 펼친다.
올 시즌
일본투어에서 활동중인 조민규(25ㆍ투어스테이지)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GS칼텍스 매경오픈 첫날 무섭게 타수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조민규는 9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골프장(파72.694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낚는 감각적은 샷을 앞세워 8언더파 64타로 테리 필카다리스(호주)와 함께 선두로 출발했다.
지난 2일 일본 도쿄 이나기시의 도쿄요미우리컨트리클럽(파70ㆍ7023야드)에서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최종전 일본시리즈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약17억원)에서는 후지타 히로유키(일본)가 2위와 5타 차의 여유있는 우승(18언더파 262타)을 차지하며 이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경태(26ㆍ신한금융그룹)는 이 대회에서 올 시즌 2승
태극남매가 일본열도에서 동반우승을 알리더니 미국에서 15세 한국계 소녀가 최연소 낭보를 전해왔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명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 역사를 다시썼다.
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골프장(파72·6427야드)에서 끝난 캐나다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김형성(32·현대하이스코)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바나 H컵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1000만)진출 첫 승을 이뤄냈다.
김형성은 26일 일본 후쿠오카의 게이야 골프장(파72·7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JGTO 진출 4년차인 김형성은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초청대회와읻
김형태(34)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브리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김형태는 23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CC(파71)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5타(71-69-67-68)를 기록했다.
올 시즌 JGTO 간사이오픈에서 첫승을 차지한 조민규(23·투어스테이지)는 합계
조민규(23)가 제76회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랭크됐다.
조민규는 13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 다카노다이 CC(파71·70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닥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8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간사이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조민규는 전반에만 보기
배상문(25·우리투자증권)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2승째를 거두면서 상금랭킹 1위(8천752만엔)로 뛰어올랐다.
배상문은 2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 서코스(파72·7천310야드)에서 끝난 코카콜라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2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잃고도 합계 7언더파 281타(67-67-72-73)를 쳐 다카야마 다다
일본 골프 스타 이시카와 료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출전을 2차례나 포기해 벌금을 물게 됐다.
15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JGTO는 지난 8월 간사이 오픈과 지난주의 도신 토너먼트에 임의로 출전하지 않은 이시카와에게 2만6천달러 상당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JGTO 관계자는 "이시카와가 슈퍼스타이긴 하지만 JGTO의 200명 회원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투어를 하고 있는 조민규(23.투어스테이지)가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로 첫승을 차지했다.
조민규는 21일 일본 효고현 오노GC(파71)에서 끝난 JGTO 간사이오픈(총상금 5천만엔)에서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70타(65-68-68-69)를 쳐 재일동포 백가화(일본명 하쿠 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