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923년 일본 간토 대지진 당시 무고한 조선인들이 대거 학살된 ‘간토 대학살’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의 르포컷 전시회를 열었다.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김윤덕 사무총장 등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그동
조선인 여공ㆍ간토대학살ㆍ안중근까지 소재 다양단순한 반일감정 아닌 다양한 모습 조명하는 영화
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극장가에는 다양한 항일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큐멘터리영화, 공연 실황영화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가장 먼저 개봉하는 항일영화는 이원식 감독의 '조선인 여공의 노래'다. 일제강점기에 가족을 먹여 살리기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대일본 외교 정책을 비판하며 ‘역사 바로세우기 예산’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일본이 독도를 영유권 분쟁 중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영토 관련 홍보 경비로 약 3억 엔(27억 원)을 편성했다. 우리 정부는 오히려 관련 예산을 줄였다”며 이같이 말
관동(關東·간토)대학살 피해자 중 318명의 명단이 최초 공개됐다.
2일 국가기록원은 지난해 6월 도쿄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발견된 '일정시 과거사 명부' 중 관동대학살 당시 학살된 조선인의 이름, 주소, 피살 당시 상황을 담은 '일본 진재(震災)시 피살자 명부'를 정리해 정보공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재는 1923년 9월 1일 도쿄와 요코하마 등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