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해 3분기 누적 실적 잠정집계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24일 3분기 누적 신규수주 8조 7607억원, 매출 6조 292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신규수주와 매출이 2.8%, 23.3% 각각 증가한 것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24.
대형건설사들이 수익형부동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 2~3년 전만 해도 대형업체들은 수익형부동산을 외면했다. 이유는 수익형부동산의 대표 모델인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아파트보다 공급 규모가 작아 수익성이 높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최근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이 소비자들에게 아파트상품의 대체 상품으로 각광 받으면서 대형건설사들이 공급에 나서
서울 동남권 ‘세곡~수서~문정벨트’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부동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남구 세곡·자곡·율현동 일대 ‘강남 보금자리지구’는 총 68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세곡12지구와 합해 2015년까지 1만5000가구 이상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강남보금자리지구 A2블록 아파트 912가구가 지난 14일부
부동산 불황기인 요즘에도 투자자들의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는 상품이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 ‘오피스텔’이 그것이다. 특히 최근 공급 과잉으로 아파트가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워지고 1~2인 가구는 되레 늘어나면서 미니 아파트 오피스텔의 인기는 상종가를 치고 있다. 시대 기류와 투자 패턴 변화 흐름에 따라 오피스텔 제2 붐업을 이끄는 건설사가 바로
강남보금자리지구 내‘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 청약결과, 최고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고 대우건설이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양일간 청약 결과 543실 모집에 7445건이 접수돼 평균 13.7대 1일 기록했다. 각 군별로 1군(A, A3~A6, B3, B4)은 273실 모집에 3752건으로 1
지난 7일 문을 연‘강남 2차 푸르지오 시티’본보기집에 주말 3일동안 1만4000여명의 내방객이 찾았다고 대우건설이 10일 밝혔다.
이 건설사에 따르면 첫날인 지난 7일이 평일임에도4000여명이 다녀간 이래, 9일 현재까지 약 1만4000여명이 본보기집을 다녀갔다.
최저 1억 20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고, 풍부한 개발호재
강남 보금자리지구에 '브랜드 오피스텔'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포스코건설은 오피스텔 브랜드 '더샵 라르고'를 런칭하고, 그 첫 사업으로 강남 보금자리지구에 '강남 더샵 라르고'를 10월 분양한다고 밝히면서, 입자상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대우건설의 강남2차 푸르지오시티와 함께 강남 보금자리지구 오피스텔의 브랜드
강남의 마지막 미개발지구로 꼽히는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올 하반기에 약 2100여실의 오피스텔이 줄줄이 신규분양을 개시한다.
강남보금자리지구 내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입지적 장점에 상품성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강남3구가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돼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 후 신규로 분양 받은 오피스텔을 임대해주게 되면
대우건설은 지난 상반기 신규수주 6조4649억원, 매출 3조804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0%, 14.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83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동월(2414억원)과 비교해 24.1%나 감소했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영업익은 514억원, 2분기는 131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상반기 매출
최근 오피스텔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요즘 투자 상품으로 오피스텔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매월 일정한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인기에 힘입어 최근 매매가격도 많이 오르는 추세다.
새로 짓는 오피스텔이 주변보다 분양가를 올리고 기존 오피스텔은 다시 이 분양가에 맞춰 가격을 올리며 수요자들의 부담 역시 커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오피스텔만은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형건설사인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시티’가 잇달아 청약 성공을 거두는 가운데 ‘동탄 푸르지오 시티’가 흥행 신화를 이어갈지 관련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의 오피스텔 브랜드인 ‘푸르지오 시티’는 앞서 지난 3월 분양한 ‘세종시 푸르지오 시티
강남보금자리지구내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유탑엔지니어링이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 업무용지 2-1, 2-2블록에 공급하는 ‘강남 유탑유블레스’ 오피스텔이 최고 107.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총 513실 모집에 6463건이 접수돼 평균 12.6대 1의 경쟁률을
서울 강남권 오피스텔이 나오는 상품마다 청약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지난해부터 오피스텔이 잇따라 성공리에 공급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 바람을 일으켰던 진원지다. 올 상반기에도 5개 단지, 1462실이 공급돼 평균 수십 대 1에서 최고 529대 1을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송파구
아파트 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 강남권 수익형부동산 시장은 호조세를 보이며 역시 ‘강남불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대형저축은행들이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되면서 예금자들이 새로운 투자처 찾기에 나서며 이런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 경기침체로 수익형 부동산‘호재’=
최근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자 관심이 쏠리면서 오피스텔 청약경쟁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22일 양일간 청약 접수를 받은 광진구 자양동 ‘광진 아크로텔’은 전체 500실 모집에 총 1만850명이 접수해 평균 21.7대 1, 최고 53.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 평형이 마감 됐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마포구 상암동 한화건설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 일대의 강남보금자리지구 내에 인근 시세 대비 30~50% 가량 저렴한 2200만원대(3.3㎡당)‘반값 아파트’가 선을 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8일 ‘래미안 강남 힐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A6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서울 강남권 첫 민간 보금자리주택이다. 분양가가
강남 보금자리지구 내 수익형부동산의 청약 성공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일 개관한 ‘강남 푸르지오 시티’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6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건설사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1일 평일임에도 5000여명이 다녀간 이래, 이날 약 1만6000여명(3일 오후 예상집객수 포함)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대우건설이 내달 5200여가구의 신규 분양물량을 쏟아낸다. 특히 아파트를 비롯, 오피스텔, 주상복합, 도시형 생활주택 상품을 중심으로 입지·분양가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1일 강남 보금자리지구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 ‘강남 푸르지오 시티’ 381실과 함께, 6월 말 강남역과 양재역 더블역세권의 입지에 도시형 생활
대우건설은 강남보금자리지구 첫 오피스텔인‘강남 푸르지오 시티’의 견본주택을 내달 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강남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10층 총 401실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24㎡ 100실, 25㎡ 280실, 34㎡ 10실, 36㎡ 10실, 44㎡ 1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임대수요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