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성공단 일부를 무단가동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소송에 나선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구체적 방안까지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가동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해 책임을 묻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언론보도를 통해 정부가 개성공단 내 우리 측 자산에 대한 재산권을
[오늘의 라디오] 2020년 3월 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마스크 생산 위한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국민여론
- 김주영 이사 (리얼미터)
세계적인 마스크 대란 “개성공단 재개하면 해결 가능해”
- 김진향 이사장 (개성공업지구지원
“개성공단 제재 면제 조치는 남한과 북한, 미국이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북한이 비핵화로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께서 손을 내밀어 주시길 희망합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11일(현지시간) 오후 브래드 셔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단이 개성공단 재가동을 설득하기 위해 미국 방문길에 나섰다.
개성공단입주기업협회는 정기섭 협회장과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등 8명으로 구성된 '개성공단 대표단'이 미국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에 개성공단 재개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브래드 셔먼 미국 연
개성공단기업협회가 강원도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을 위해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도지회에 약 5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으로, 한스산업과 대일섬유가 각각 안전화 530족과 셔츠 300장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이 양말 3750족을 지원했다.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개성공단의 재가동과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0일 개성공단 전면 중단 3년을 맞아 ‘개성공단 재개 및 활성화를 위한 5대 제언’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5대 제언은 △개성공단 법·제도적 안전장치 마련 △남북경협 투자보험제도 개선 △중소기업 전용 남북경협기금 조성 △개성공단 내 기숙사 건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9.19 평양공동선언 남북경제협력의 방향과 중소기업 비즈니스전략 세미나’를 경기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2개의 강의와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북 전문가인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곽인옥
"대북 관계가 정상화되고 남북 경협이 새롭게 전개되면 중소기업에 새 기회가 될 것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2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서 조봉현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은 앞으로 전개될 남북 경헙이 중소기업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조 위원은 주제발표에서 “개별적인 북한진출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한반도 신경제시대 북한 인적자원 개발 방안과 코리아텍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포럼은 남북한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남북 교류협력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북한의 인적자원 교육·훈련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2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을 돌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개성공단의 재개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김 이사장은 2일 프랑스 파리, 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강연을 한 후 독일로 이동해 6일 베를린, 10일 뮌헨, 11일 보훔에서 강연한다. 김 이사장은 또 베를린에서 북한에 인도적 지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7일부터 이틀간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2017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 전시회'는 사단법인 개성공단기업협회와 박주선 국회 부의장, 조배숙(국민의당)‧김경협(더불어민주당)‧윤영석(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통일부와 개성공업지구지
한국무역협회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코트라는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성공단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제화 기반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사업의 개발과 추진 △입주기업 대상 해외시장 진출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컨설팅 제공 △개성공단 국제화
최금숙(65) 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서울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제 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 단체를 이끌어갈 제19대 임원을 선출했다.
최금숙 새 회장은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출산 고령사회휘원회 위원이자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자문
통일부는 27일 김남식(54) 전 통일부 차관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차관급 대우를 받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개성공단 관리위원장을 겸임하는 직책이다. 관리위원장은 개성공단에 상주하면서 우리 기업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북측과의 협상을 담당한다.
김 신임 이사장은 개성공단에 상주하며 행정 지원과 북측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여파로 오는 27일부터 한국산 닭과 계란의 개성공단 반입이 금지된다.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은 24일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에 보낸 안내장에서 "AI 확정 판정에 따라 남측 닭과 계란의 (개성공단으로의) 반출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북측의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방북이 22일부터 전면 허용된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개성공단 출입 관련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전기·전자, 기계·금속 영업소가 22일 방북한다. 이어 23일에는 섬유·신발 기업이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이들 기업은 개성공단을 방문해 설비현황 등을 파악할 계
하이원리조트가 개성공단 유통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9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최흥집 대표는 이날 서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사무실에서 홍양호 이사장을 만나 개성공단 피해 업체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유통기한이 제한된 물품을 구매해 피해업체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이원리조트는 개성공단 영업기업연합회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라면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개성공단 운영을 위하여 남북협력기금에서 대출한 대출금의 첫 상환도래분 약 26억원을 상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재단은 그동안 남북관계 등으로 인하여 수익사업 기반이 미비한 가운데에서도 첫 대출금 상환도래분을 계획대로 상환했다.
지난 2004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원재단에 대출된 금액은 총 575억원 정도다.
지원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