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을 제외하고 전국의 곰 사육 농가와 개인 전시시설에서 총 322마리의 곰이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달 17일 충남 당진시 소재 곰이 탈출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곰 사육 농가 안전관리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특이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12월 18일부터 26
가수 박혜경이 화가로서 인생 2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박혜경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가온갤러리에서 첫 개인 전시회를 연 가운데, 하루 만에 그림이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혜경의 첫 개인전에는 팬들을 비롯해 일반 관람객들까지 더해지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더욱 대단한 점은 전시 첫날 모든 그림이 ‘솔드 아웃’(sold out)됐다
CJ대한통운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지만, 저녁에는 화가로 활동하는 '택배 화가' 원성진 씨가 4번째 개인 전시회를 연다.
CJ대한통운은 오는 9월 3일까지 을지로4가역 아뜨리愛(애) 갤러리에서 택배기사 원성진 씨가 ‘소리 내지 않는다고, 멈춘 것은 아니다’라는 주제로 개인 전시회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인 전시회는 서울시설관리공단의 후원을 통
파행 끝에 열린 한덕수 인사청문회 김앤장 전관예우 의혹에 "후배 공무원에게 부탁한 바 없다"고액 고문료 수령에는 "국민 눈높이에서 송구스럽다"론스타 유리한 진술 논란에 "론스타와 전혀 관련 없는 시각"배우자 그림 매입 특혜 의혹에 "전혀 접촉이 없었다"
2일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각종 의혹을 놓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전이 벌
롯데홈쇼핑은 13일 ‘행복한 돼지’ 그림으로 유명한 팝 아티스트 한상윤 작가의 한정판 작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아트테크, 경매, 콜렉팅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미술품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미술품이 단순 취미와 감상의 영역을 넘어 가치소비 실현과 재테크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모바일TV를 통해 아
KT&G가 한국사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KT&G SKOPF(KT&G Sangsangmadang Korean Photographer’s Fellowship)’의 참가자를 5월3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KT&G SKOPF는 잠재력 있는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 자격은
10일 현재 약 1만8000명 서명 참여
“여자 실루엣만 봐도 잘하는지 못 하는지 알 수 있다”, “언젠가 나랑 성관계를 하게 될 것 같지 않냐” 발언 등 학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일삼고 교수 지위를 이용해 학생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고 폭로 당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A 씨 파면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8일 홍익대 학생 등으로 구성
배우 문지윤이 사망했다.
문지윤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지난 18일 오후 8시 56분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36세.
최근 인후염을 앓다 증상이 심해진 문지윤은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고, 급성 패혈증으로 사경을 헤매다 끝내 회복하지 못한 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성 패혈증이란 미생물에 감염이 되는 질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CJ대한통운 후원 골프선수들과 택배기사가 제주지역 아이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CJ대한통운은 회사가 후원하는 골프선수들이 전날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천연페인트를 활용한 공기정화 그림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리는
체조스타 손연재(23)와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7)이 3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팬들이 찾아낸 손연재·최종훈의 열애 흔적 사진이 눈길을 사고 있다.
14일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훈에게 확인해 본 결과, 손연재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다"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손연재와의 열
경남 김해의 롯데스카이힐 김해CC(대표이사 김정환)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6인 미술작가 초청 전시회를 갖는다.
클럽하우스 1층에 마련된 ‘샤롯데, 그리다’갤러리에서는 ‘오 놀자, 화창한 봄날에’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김해지역 미술작가 6인 초청 전시회를 진행한다.
5월부터 10월까지는 작가 1명씩 개인전으로 전시회를 열고, 11월
박수근 화백의 작품 ‘귀로’가 반세기 만에 처음 국내에 공개된다. 박수근 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4월 23일까지 특별기획전 ‘귀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귀로’는 1965년 서울 중앙공보관에서 개최된 박수근 유작전 이후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박수근미술관은 최근 미국 퍼시픽 아시아 뮤지엄에서 이 작품을 발견해 국내 전시를 추진해왔다.
대웅제약은 20일부터 오는 8월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이종송 작가의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풍경화로의 휴가’를 주제로 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흙을 여러 겹 바른 캔버스 위에 고대안료인 연백과 호분을 여러 번 칠하는 이종송 작가만의 독보적인 흙벽화 기법이 특
[4월은 꽃이다. 속살 드러낸 자태, 눈부셔라]
요염하게 생긴 봉오리들이 생긋생긋 웃는다. 봄 바람의 속삭임에 작은 꽃망울들이 방긋방긋 미소 짓는다. 4월의 꽃은 화려하고 눈부시다. 설렘으로 마주하는 사람들이 꽃으로 물들이고 웃음꽃이 만발한다. 시를 닮은 4월, 4월의 꽃은 그리움일 수밖에. 마침내 마음의 뜨락에 꽃씨 뿌리다.
꽃이라는 것은 묘한
신도리코는 서울 성수동 본사 문화공간에서 정지현 작가의 개인전시 '1 to 380'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신도리코는 매년 '신도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정지현씨도 지난해 신도리코의 작가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가다.
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사회적 네트워크에 주목했다. 우리 시대에 다양한 사회적 그룹이
한국 미술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들의 작품을 모은 종합 미술 축제가 열린다.
JW중외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 조강훈 한국미술협회 이사장ㆍ권치규 한국구상조각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원서동 소재 갤러리 아트스페이스H에서 ‘제4회 JW중외 영아트 어워드’ 시상식을 갖고 오는 18일까지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5일
애경이 올 추석선물세트 제작을 장애인에게 직접 디자인부터 조립까지 맡기는 상생 활동에 나선다.
애경은 발달장애 청년화가 김태호 작가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2014년 나눔 추석선물세트를 제작하며, 이를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형원'을 통해 출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태호 작가는 청년 발달장애 화가로 태어나서 한번도 정규 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
유병언(73) 전 회장이 자신의 개인 전시실로 사용하기 위해 세월호를 무리하게 증축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세월호는 2012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전남 영암의 한 조선소에서 증·개축 공사를 진행했다. A데크의 선비를 연장해 두개 층으로 만들고 하층은 여객실로, 상층은 전시실로 개조했다.
세월호 총 t수는 239t 늘었고 승선 인원은 116명 늘어
소지섭, 정우성, 하정우 등 스크린 대표 배우들의 외도가 눈길을 끈다.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필로미나의 기적’은 영화 시작 전 크레딧에 소지섭의 이름이 올라가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필로미나의 기적’은 50년 전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긍정 할매’와 특종을 쫓는 전직 BBC 기자의 웃음과 감동여행을 담은 실화극이다. 아카데미 4개 부문에
3살 자폐 소녀의 그림
영국의 3살 짜리 자폐 소녀 화가 이야기가 전세계 네티즌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ABC뉴스는 영국 중부 도시 레스터에 사는 3살 짜리 여자 아이 아이리스 그레이스 햄쇼가 그린 그림이 수 천 달러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아이리스의 엄마인 아라벨라 카터-존슨은 ABC뉴스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아이리스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