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최근 새로 개통한 열차를 타고 여행을 가보자.
1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해‧평택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동해선, 교외선 등 5개 노선이 신규 및 연장 개통했다. 벌써 1월 한 달간 31만 명이 이들 노선을 이용했다.
신규 개통은 서해·평택선 홍성~서화성, 동해선 강릉~부전·동대구, 교외선
올해 설에는 귀성은 28일 오전, 귀경은 30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특별교통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대책 기간 이동 인원은 3484만 명으로 전년(2702만 명) 대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이 오늘(16일) 호남선·전라선 SRT 일반 승객 대상 추석 승차권(기차표) 예매를 실시한다.
SRT는 13~14일 경로, 장애인 우선 예매를 거쳤으며, 15일에는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일반 승객 대상 예매가 진행됐다.
설 승차권 예매 대상은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 운행하는 SRT 열차다.
예매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이 오늘(15일)부터 일반 승객 대상 설날 승차권(기차표) 예매를 진행한다. 이날은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등의 SRT 열차 예매가 진행된다.
설 승차권 예매 대상은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 운행하는 SRT 열차다.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모바일앱 'SRT앱',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늘(8일)부터 일반 승객 대상 설(설날) 승차권(기차표) 예매를 진행한다. 이날은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포항) 등의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예매가 진행된다.
설 승차권 예매 대상은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0일간 운행하는 KTX와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다.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정부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비용을 철도 부지와 주변 지역 개발을 통해 충당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사업 전담 공공기관을 국가철도공단 내 자회사로 설립하고 개발 수익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토록 한다. 선도사업지 성격인 1차 사업지역 선정은 신청 지자체와 협의가 장기화하면서 내년 상반기 중으로 미뤄졌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방
2025년 전국 곳곳에서 굵직한 철도 노선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수도권을 더 촘촘하게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추가 연장 개통부터 ‘제2 경부선’으로 불리는 중앙선, 강원도와 부산을 연결하는 동해선까지 대형 철도망이 본궤도에 오른다. 신설 철도 노선이 대거 운행에 나서면서 철도 생활권 확대와 인구 교류 증가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서울역 일대가 대규모 복합환승센터와 국제업무시설 등을 갖춘 교통·지식·문화 허브로 다시 태어난다.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에서 서울역 일대 미래 비전을 밝혔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핵심공간으로 100년의 변화를 준비하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올해 2월 서남권, 3월 강북권 등 서울의 경쟁력을 높여줄 도시 대개조 계획
지방권 첫 광역철도망인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구미~경산 구간이 14일 개통한다. 구미에서 경산까지 요금은 최대 2800원이며 평일 출·퇴근 시간 19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국토교통부는 구미에서 출발해 대구를 거쳐 경산을 잇는 연장 61.8㎞의 대경선이 14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경선은 209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15년 예
서울역 일대가 지식·문화 교류 허브이자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다. 경부선 철도가 지하로 들어간 자리에는 교통과 혁신, 문화 거점 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을 열고 서울역 일대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부선 철도지하와 핵심 공간으로 10
내년부터 고속도로에서 자율차 화물운송에 착수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하는 등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가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9곳을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실제 도심에서 자율차
서울에 27일 117년 만의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퇴근길에도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시민들이 퇴근길 혼잡에 대비해 발걸음을 서둘렀지만, 주요 환승역과 버스정류장에 인파가 몰리면서 혼잡한 양상이 빚어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신도림역과 노량진역 등 평소에도 혼잡한 지하철역들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지하철 1호선 회기역에서는 오후 5시께 인천 방
2일부터 서해선‧장항선‧평택선이 동시 개통한다. 충청남도와 수도권 서부를 철도로 연결하면서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가 개막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오후 3시 홍성역에서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서해안 권역 3개 철도사업 개통식을 개최하고 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서해안 항만과
국토교통부는 25일까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제안서를 1차 접수한 결과 서울・부산・인천・대전・경기도 총 5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월 ‘교통분야 3대 혁신방안’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정책을 발표한 이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어 도시・금융・
정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을 앞두고 관련 지자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지자체의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 신청서를 취합해 연말께 선도사업 대상 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정부 지원 없이 지자체가 철도 지하화 사업성을 독자적으로 확보하는 일은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을 연결하는 약 68㎞, 37만 평 규모의 '제2의 연트럴파크'가 탄생한다.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를 통해 선로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역사 부지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 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울 시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 구상안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발표한다고 23
국내 첫 지방 광역철도인 '대구권광역철도'가 시설물검증시험을 완료하고 올 연말 개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대구권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시설물검증시험을 시행한 후 철도시설물의 안전성과 열차운행의 적합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설물검증시험은 철도노선 개통 전 시험열차를 투입해 단계별로 속도를 증속시키며 철도시설물의 안전상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K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스팀(ESteem)’과 ‘캣워크 페스타(C.at Work Festa)’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캣워크 페스타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의 작업물을 모아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콘셉트로 패션·뷰티·공연을 결합한 종합 문화 예술 축제다.
이날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캣워크
철도와 도로를 통해 부산→서울을 당일 배송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열차로 당일배송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물류 트레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생활물류 트레인은 기존 경부선(부산 12시 35분→서울 18시 10분) 무궁화호 열차에 화물전용 객차를 추가 연결하는 방식으로 평일(월~금) 하루 1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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