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新)북방 정책의 핵심국가로 꼽히는 카자흐스탄과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호텔에서 제8차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열고 카자흐스탄 정부대표단과 무역·투자, 산업·에너지,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은 정부의 신북방정책 핵심국가 중 하나로 중앙아시아 물
정부가 싱가포르ㆍ필리핀과 보호무역주의에 공동 대응하고 역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13일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방문하고, 이같은 내용의 통상ㆍ경제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우선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로 무역 자유화의 추동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한-ASEAN FTA 이행위원
수출입은행은 미얀마 정부가 추진하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 및 ‘철도현대화 사업’에 총 1억83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미얀마 네피도에서 우 윈 마인트 건설부 차관 및 우 마인트 테인 철도교통부 차관을 만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1억3800만 달러)’ 및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문 중인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에너지, 플랜트건설, 석유화학, 철강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에 서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두 정상은 성명에서 가스액화(GTL) 플랜트 건설, 가스케미컬 콤플렉스 건설, 투르크멘바시 정유공장 2차 현대화 사업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 대표단과 ‘제5차 한-투르크메니스탄 경제협력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한단계 높은 경제 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방한(11~14일)을 앞두고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호자 무하메도프 석유가스 부총리가 양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 부총리는 23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미국 정부 셧다운이 의회 협상 타결로 일단락되고, 중국 경제성장률이 반등하는 등 대외적으로 우호적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며 “국내 경제도 수출 개선세가 지속하고 고용·소비·투자 지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한·미안마 간에 민간 주도의 자생적인 경제협력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미얀마 투자진출 세미나’에서 “미얀마에 대한 3대 투자국 진입을 목표로 양국의 경제협력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단계별로 협력 수준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
정부가 미얀마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지역의 마지막 성장 보고(寶庫)인 미얀마의 신공항 건설 사업을 한국이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9일 미얀마에서 열리는 ‘제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원회’ 의제 중 하나로 공사금액이 6억~8억달러에 달하는 미얀마 한따와띠 국제공항 건설공사 입찰 건이 포함됐
정부가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제적 전략 요충지로 꼽히는 미얀마와 공동위원회를 열고 경제협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박근혜미얀마를 동남아 경제협력 거점으로 육성해 경제영토를 개척하는 한편 우리 기업이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미얀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과 미얀마 정부 대표단이 오는 19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제1차
우리나라가 세계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와 ‘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아세안(ASEAN) 지역 유망국가인 미얀마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 중인 박재완 장관이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간)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깐 짜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이 같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 미얀마와 베트남과의 경제·재무장관 회담 개최와 아시아 금융포럼 참석(홍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엿새간 출국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박 장관의 이번 출장은 아세안 유망 국가와의 양자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려는 것이라고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