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주양쇼핑' 재건축 사업을 디에이건설과 공동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양쇼핑은 지하 4층~지상 8층 높이 상가 건물이다. 포스코건설은 주양쇼핑을 재건축해 지하 7층~지상 29층 높이 주상복합건물 두 동을 지을 계획이다. 지상 4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지상 5~29층엔 주거용 오피스텔 768실이 입주한다. 준공 목표는 2
“지난달 9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전에 고덕 중형아파트 시세가 이미 10억이었습니다.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호가가 13억까지 올랐다고 하는데, 고덕 자이 중형 평균 분양가는 8억4000만원대입니다” (임종승 GS건설 분양소장)
일반적으로 분양현장에 단지 인근 지역민들이 몰리는 것과 달리 지난 15일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연 ‘고덕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고덕지구
강동구에서 가장 비싼 일반아파트는 고덕동에 모여있다. 특히 지난해 초 입주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신축, 브랜드, 총 3658가구의 대단지 위용으로 강동구에서 가장 값 나가는 아파트 자리를 차지했다. 소위 ‘고래힐’로 통하는 이 단지는 지난해 8월 전용면적 97㎡가 9억7000만 원에 팔렸지만 지난달 21일 같은 평
부동산 규제 강화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위 ‘되는 동네’를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 정부가 가계부채 급증세 둔화를 위한 ‘가계부채 종합대책’ 까지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는 분위기다.
주목할 점은 정부가 부동산 임대사업자의 대출 옥죄기에도 나섰다는 점이다. 정부는 임대업 등록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이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의 재건축 단지인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올해 강남4구 재건축 조합 사업 물량 중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 들어서는 ‘미사역 마이움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한다.
미사지구 업무 6-1·2·3블록에 위치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전용 18~35㎡, 1090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면적 5742.40㎡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5호선
지난 23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내부는 6·19 부동산 대책 이후 문을 연 곳임에도 몰려온 인파에 북새통을 이뤘다. 견본주택 앞 대기줄이 예상보다 짧아 앞서 대책이 나오기 직전 문전성시를 이룬 다른 견본주택과 대조를 이뤘지만, 내부는 바깥과 달리 붐벼 분양시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3
서울 강동구가 고급 아파트촌으로 탈바꿈 중이다. 때문에 교통, 산업 등 다방면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으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동구는 현재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 2만여 가구의 재건축과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등의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여기에 가까운 잠실권역을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달 하남미사지구 일반상업용지 1-3, 1-4블록에서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9~36㎡ 총 510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미사강변’은 교통여건은 훌륭하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예정)으로 미사강변도시에서 서울까지 빠르고 편하게 이동 할
'고덕 그라시움'이 올해 서울 공급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평균 22.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7일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고덕 그라시움'의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621가구 분양에 3만6017건이 접수돼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37.2대 1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현대건설·SK건설)은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의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4932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분은 2010가구로
대우건설은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 그라시움’을 이달 분양한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493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2010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9호선 연장 계획)이 인접한 더블역세
하반기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중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가 2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12월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중 단지 규모가 1000가구 이상인 대단지는 28곳, 총 4만 2035가구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전체 분양물량은 146곳 9만 7997가구다.
하반기 서울 최대어 단지인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가 단지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9일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2단지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대국민 공모전 방식을 통해 재건축 아파트 단지명 모집에 나선 결과 ‘고덕 그라시움’이 최종 선정했다. 재건축 조합이 공모전을 통해 아파트 단지명을 선정하는 경우는 이례적인 일이다.
그라시움은 ‘품위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분양권 불법거래 단속과 중도금 대출규제, 브렉시트 등으로 인해 오름폭이 축소됐다. 대내외 경제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수자들이 추격 매수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개포주공1단지와 잠실주공3단지 등은 거래가 주춤해지면서 매매가격이 소폭 하락하기도 했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 시대가 계속되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최근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수요가 커진 오피스텔이나, 전통적인 수익형부동산 상품인 상가,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분양형호텔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며 다수의
지난 1월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는 ‘스마트홈 서비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과 LG 등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쇼케이스를 열어 각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직접 발표해 눈길을 끌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고양 삼송지구, 광명역세권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 최근 3년 사이 오피스텔 분양이 활발히 이뤄지며 이 지역이 새로운 오피스텔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에 오피스텔 공급이 활발한 것은 지하철∙도로망 개통, 복합쇼핑몰과 업무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가시화로 임대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서울 강남권 및
11월 넷째 주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8229가구가 공급된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 ‘반포래미안IPARK’ 829가구(일반분양 257가구), ‘은평신사효성해링턴플레이스’ 380가구(일반분양 251가구), 경기에서 ‘다산신도시 한양수자인’ 640가구 등 수도권에서 모두 5336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선 울산 ‘울산신천효성해링턴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