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인공지능에 의한 화이트칼라 일자리가 감소하고 최고급 숙련과 저숙련의 이중구조가 심화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노동시장 전략연구회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해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 등 노동시장을 둘러싼 거대한 변화를 진단하고 향후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노동시장 전략연구회는
정부가 원ㆍ하청 상생협력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또 전국 사업장의 불법파견 감독을 실시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는 사업장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고용노동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고용부는 우선 하반기 주요 고임금 업종(자동차, 조선, 철강,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너무 빨리 인상되면 오히려 취약근로자에게 불이익이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놨다. 매년 파업을 수반하는 현대자동차의 임금 및 단체협약 과정에 대해서는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저임금 결정에는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근로자의 통상적인 임금인상률 세 가지 요소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안개 속 한국경제, 등대를 찾아라’를 주제로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의 실천적 방향을 모색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다.
먼저 정‧관‧재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다양
"장담컨대, 이런 식이면 약 70%의 중소기업들이 3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될 것이다. 장관님이 현장을 잘 모르시는 것 같다."(중소기업중앙회 이재광 부회장)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큰 뜻은 공감하지만 현장의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일시에 적용하면 근로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밖에 없다."(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박순황 이사장)
근로시간 단축, 통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새 정부의 비정규직 차별 해소 방침에 맞춰 정규직으로 전환했거나, 전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기업 42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고용노동정책방향에 대한 기업의견 조사’에 따르면 비정규직 사용기업(238개)의 40.3%가 ‘이미 정규직(무기계약직 포함)으로 전환했다’고 응답했다. 또 3
앞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했던 근로자가 65세 이후에 실업상태가 되더라도 실업급여를 받게 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고용보험에 가입했던 자는 65세 이후에 이직하더라도 실업급여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고용부는 지난 6월 발표한 ‘2012년도 하반기 고용노동정책방향’에서 계속 근로한
8월부터 개정된 기간제법과 파견법이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하반기 고용노동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비정규직에 대한 근로감독관의 적극적 차별시정, 불법파견시 사용사업주의 즉시 직접고용 등 지난해 12월31일 국회를 통과한 기간제법과 파견법이 오는 8월 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가족돌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IMG:LEFT:CMS:255352.jpg:SIZE300] “고용위기를 순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능력개발을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중소기업의 특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3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제154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중소기업을 비롯
"한-EU FTA는 한국과 EU 회원국 간의 경제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역사적인 계기로서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30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최근의 고용노동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내달 1일 복수노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