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출산율, 2년 연속 사상 전국 최고
파격적인 출산·육아 지원책이 핵심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일본이 인구 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사상 첫 인구 감소를 경험하며 인구절벽 위기가 남 일이 아닌 상황이다. 이 와중에 한국에서 유독 높은 출산율을 보이는 지방자치단체의 비결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고용노동부 신임 차관에 임서정 고용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임 차관은 고용과 노사 분야에 정통한 관료로 뛰어난 기획능력과 신중하고 합리적인 일 처리로 정평 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소탈한 성품으로 내외부에 신망이 높아 당면 현안들을 원만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고용노동부 신임 차관에 임서정 고용정책실장을 임명했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임 신임 차관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받은 뒤 중앙대에서 법학 박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부 고용정책실 직업능력정책관, 노동시장정책관, 대변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노동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안전생활실천연합 새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안실련은 3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채필 전 장관과 최인영 부대표(전 가스안전공사 사장)를 새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송자(전 연세대 총장), 최병렬(전 노동부 장관, 한나라당 대표) 공동대표는 명예대표로 추대됐다.
안실련은 1996년 노동부 소관
지난해 말 개각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수가 행시 26회다. 행시 동기인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으로 승진했다.
이들이 관가 요직을 독차지하면서 기재부 출신들이 요직을 싹쓸이하는 이른바 ‘기피아(기재부+마피아)’ 시대가 열렸다는 말까지 나돌았다.
재정, 금융, 대외경제 분야를
정부가 청년고용 절벽과 일자리 질 악화에 대응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용노동통계 분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통계자료를 조사ㆍ분석할 ‘노동시장조사과’를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4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고용정책실 산하에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노동시장조사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노동시장조사과는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전년동월과 같은 6만9000명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전년동월대비 1.0% 오른 29만9000명, 지급액은 3.9% 증가한 259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고용부는 지급액의 증가세가 구직급여일액(하한액 최저임금 90%) 인상 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구직급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획관리이사에 장미혜 고용노동부 부이사관이 8일자로 임명됐다.
8일 고용공단에 따르면 신임 장미혜 이사는 중앙노동위원회 기획총괄과장, 법무지원과장을 거쳐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 장애인고용과장,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등 고용노동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고용부 장애인고용과장으로 재직하며 장애인고용 정책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재갑(54) 고용정책실장을 내정했다.
이재갑(53세) 차관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행정고시 26회로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또 사무관 시작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미시간주립대 노사관계대학원 등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 내정자는 2003년부터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