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간아파트 공공위탁관리’ 2차 시범사업 대상 아파트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자치구를 통해 5월 3일까지 민간아파트 단지 공공위탁관리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민간아파트 공공위탁관리는 관리 비리 문제로 장기간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검증한 관리소장을 최대 2년간 파견해 공공임대 아파트 관리 노하우
서울시가 아파트 관리 비리와 갈등 등을 바로잡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뛰어든 ‘공공위탁관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11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시는 1994년 준공된 1267가구 규모의 성동구 금호 두산아파트를 공공위탁관리 사업의 두 번째 시범단지로 지정했다. 시는 불투명한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이
서울시가 관리비 거품을 빼고 주민 갈등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 핵심사업인 '민간아파트 공공위탁관리' 시범사업 대상 아파트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민간아파트 공공위탁관리는 관리 비리로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의 주민들이 시에 요청하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관리소장을 파견해 직접 관리하는 사업이다.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