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9일 법인이 상장(IPO)을 앞두고 주의해야 할 ‘공시위반 점검 포인트’ 7가지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일상적인 금융거래 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실용금융정보를 ‘금융꿀팁’이란 이름으로 발표하고 있다.
점검 포인트로는 △외감대상법인의 주주 수가 500인 이상이면 사업보고서 제출의무 발생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신주 발행 시 증권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를 위반한 법인 95곳에 대해 185건의 제재조치를 했다. 공시 인프라가 부족한 비상장법인을 중심으로 발행공시 위반 규모가 전년과 비교해 10배 늘었지만 위반 정도가 중한 주요사항보고서 관련 건수는 감소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공시의무 위반 정도가 중대한 91건 중 63건(총 적발건 중 34.1%)에 대해 과징금 22
국내 대기업집단(자산규모 5조원 이상)이 계열사 간 내부거래를 제대로 공시하지 않아 과태료로 회삿돈이 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위반여부를 점검하고 과태료를 부과 현황을 보면 에스티엑스가 6억1700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매년 실시중인 대기업 내부거래 공시가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17일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집단 61곳(2015년 기준) 가운데 신규지정(중흥건설)되거나 공공기관인 경우를 제외한 48곳의 대기업집단 가운데 13곳은 공시위반점검을 단 한 번도 받지 않았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삼성과 현대차, LG, SK 등 4대 그룹을 대상으로 공시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22일 공정위와 재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21일 삼성과 현대차 등 4대 그룹의 공시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각 그룹 본사 건물에 조사관을 파견, 이달 말까지 일정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계열사 간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