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자라 1급인 관세청 차장에 이찬기 전 인천세관장을, 인천세관장에 김윤식 전 정보협력국장을 임명했다.
이찬기 차장은 1965년 충북 충주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특수통관과장, 천안세관장, 감사담당관, 심사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부산세관 통관국장,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국장급인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에 삼성 출신 여성 민간전문가가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관세청은 조은정(57) 전 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 역량개발 교육·마케팅 상무를 정부 헤드헌팅으로 발굴해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에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은 관세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 수립·운영, 관세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자격시험 시행관리
관세청은 25일 "1월 29일자로 국장급 11명에 대한 전보 및 파견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 전보(9명)
▲관세청 정책홍보관리관 김 기 영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천 홍 욱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오 태 영
▲서울본부세관장 태 응 렬
▲인천공항세관장 김 종 호
▲부산본부세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