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국가원로들 개헌을 말하다’ 대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엔 김황식·김진표 전 국무총리, 정대철 헌정회장, 유홍림 서울대 총장, 정세균·박병석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총리,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낙연·김부겸 전 총리 등이 참석했다.
김부겸, 인터뷰·강연 정치 재개李 잠재 경쟁자 1위 오른 김경수김동연, 비명계 모아 세 결집10월 말 이재명 1심 선고 주목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잖아요?”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가 끝난 뒤 잠잠했던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존재감을 드러내자 야권 인사가 전한 말이다. 현재로썬 이재명 대표 체제가 공고하지만, 10월
국민의힘은 4·10 총선과 관련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경거망동”이라고 비난했다.
박정하 선대위 공보단장은 6일 논평을 내고 “문 전 대통령의 ‘잊히고 싶다’던 말이 허언에 불과했음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행보가 새삼 놀랍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정 실패와 국론 분열의 책임은 망각하고 경거망동하는 모습은 국민에게 전 정부 실책을 상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칙과상식 소속 의원들의 탈당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내 상황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의 단합과 화학적 결합이 중
각종 가짜뉴스를 근절하고 올바른 여론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카이빙을 구축하는 등의 활동을 할 시민단체 ‘바른언론시민행동’이 22일 출범한다.
바른언론시민행동은 이달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짜뉴스와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라는 주제로 창립 심포지엄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른언론시민행동은 가짜뉴스 근절하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이 오늘(10일) 열린다.
윤 대통령은 이날 0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군 통수권을 이양받고,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대비 태세를 보고 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를 시작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에는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 본 행사에 참석한다.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배우 이정재, 국악인 송소회 등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초청윤 당선인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올라왔는지 많은 것 배울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우 이정재 씨, 국악인 송소희 씨,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국민통합위 주관 '경청식탁' 첫 행사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각계 원로 8명과 오찬을 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반 전 총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전윤철 전 김대중대통령 비서실장, 정대철 전 새천년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 주최로 열린 각계 분야의 국가 원로들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고견을 듣는 '경청식탁, 지혜를 구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문정희 동국대 교수, 김황식 전 총리, 신낙균 전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정대철 소강육영재단 이사장,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29일 "(대통령선거 출마) 결심이 최근에 이뤄졌다. 우리나라 국가 원로 어른들을 몇 분 뵙고 상의를 드렸다"며 "김종인 대표는 오늘 사무실로 오라고 하셔서 만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이날 내년 3월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난 점과 관련해 "저를
사람은 여러모로 불완전한 존재다.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라도 아무런 오류나 잘못, 실수나 실패를 전혀 범하지 않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오류, 잘못, 실수, 실패, 이런 것이 반가울 수는 없다. 피할 수 있으면 피해야 하는 것들이다.
불가피한 잘못, 쓸모도 있다
물론 이런 ‘잘못’에 긍정적 측면이 없는 건 아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에 상관없이 이제는 분열을 수습하고 내부적으로 단합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참여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선고일인 10일 좌우로 갈라진 국론을 통일하기 위한 해법을 묻는 질문에 “탄핵 인용이냐 기각이냐의 여부는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체제와 법치주의의 일환으로 나오는 결
바른정당의 대권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여전히 국가의 큰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남 지사는 이날 “반 전 총장이 오랜 경험과 경륜을 살려 국가 원로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미래를 읽고 만들어갈 새로운 세대가 등장해야 한다”며 “시대의 요구는
안희정 충남지사는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고뇌에 찬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 지사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유엔 사무총장으로 쌓아온 경륜을 바탕으로 국가 원로로서 더 큰 기여를 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바른정당 대선주자로 나선 유승민 의원은 31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전 대통령은 유 의원에게 “경제전문가로 전문성을 잘 살리고, 포용하는 리더십을 보여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과 유승민 캠프총괄인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함께 이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을 찾았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학계ㆍ언론계 원로와 만나 국정 수습 방안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총리실은 이날 황 권한대행이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학계ㆍ언론계 원로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학계 인사 3명, 언론계 인사 3명 등 6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히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가결 이후 국정운영 회의체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들로부터 조언도 구할 예정이다.
황 권한대행은 이번 주 2차례에 걸쳐 전직 총리 등 국가 원로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국무총리실은 권한대행 체제의 순항을 위해 원로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국정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행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6일 4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4월 퇴진ㆍ6월 대선’을 수용하겠다는 뜻을 피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촛불 민심이 시간이 흐를수록 거세진 상황에서 새누리당 비주류 뿐만 아니라 친반계 일부에서도 찬성표 움직임이 나오자 더 이상 결단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다.
한광옥 대통령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