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은 국내여행보다 해외관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2016 국민여행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 의향 비율이 50.7%로 국내여행(49.3%)보다 높았다. 2016 국민여행실태조사는 전국 2467가구, 만 15세이상 63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외여행을 하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국민 10명 중 1명은 지난해 1년 동안 여행을 단 한 번도 다녀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만 15세 이상 국민 4390만2000명 중 한 번이라도 여행을 간 국민은 3929만3000명(89.5%)으로 여행 경험률은 전년보다 1.6%포인트 올랐지만, 국민의 10.5%는 여행을 가지
혼여족(혼자 여행하는 사람) 비율이 2년 새 2배로 늘었다. 우리 국민 10명 중 1명은 국내 여행을 혼자 다녀온 경험이 있었다.
산업연구원 이순학 연구원은 9일 ‘1인 여행객의 국내 여행 행태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국민여행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2015년 국내를 여행한 전체 여행객 중 1인 여행객 비중은 10.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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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2~3명은 1년간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여행조차 한 번도 못 간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 국민의 관광 선택 및 지출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5년 ‘국민여행 실태조사’ 결과 1년간 여행 경험이 없는 사람은 전체 3만1871명 중 26.7%로 집계됐다.
국내여행만 다녀온 응답자는 60.7%,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국내 여행 횟수는 증가했지만 여행 지출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3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평균 여행횟수는 5.29회로 2012년 4.93회에 비해 7.3% 증가했다. 여행일수도 작년 8.43일에서 8.90일로 5.6% 늘었다.
반면 1인당 평균 지
경기 불황에도 지난해 국민 1인당 국내 여행 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총 국내 여행 지출도 13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2 국민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국민 1인당 국내 여행비는 55만1457원으로 2010년 39만6741원, 2011년 47만727원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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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연말 크리스마스와 내년 설날, 삼일절 등 공휴일이 포함된 주에 출국하는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은행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환전 시 환율을 70% 우대해주는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주 앞으로 다가온 성탄절과 내년 공휴일인 신정, 설날(음력), 삼일절, 석
지난해 우리 국민의 1인당 평균 국내여행횟수는 6.07회로 전년 대비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국내여행일수도 전년 보다 15.7% 감소한 10.07일인 것으로 조사돼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국민들의 여행패턴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올해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
우리나라 국민들은 국내여행 시에 주말을 이용해 가족이나 친지와 함께 자가용으로 여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올 상반기 동안 우리나라 국민 1만3482명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실태를 조사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숙박여행의 경우 가족/친지(60.6%), 2~3명(35.4%)과 함께 자가용을 이용해(71.2%) 주말(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