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을 제외한 올해 부처별 국가예산 중 특수활동비의 비중이 가장 큰 정부기관은 청와대로, 지출예산액 1794억 원의 12.9%에 해당하는 232억 원이 책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올해 특수활동비가 편성된 19개 기관 중 2007년도에 비해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곳은 국세청으로 11년전 보다 무려 5.5배 증액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납세자연맹
교육부는 “소위 전교조가 교육용으로 발간한 ‘416교과서’는 교육자료로 부적절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시도교육청에 각급 학교현장에서 활용되지 않도록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는 설명이다.
교육부는 “이 자료는 국가 기관(정부, 국회, 경찰 등)에 대한 부정적‧비판적 내용을 제시해 학생들의 건전한 국가관 형성을 심각히 저해할 우려가 높으며,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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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짜 백수오’ 사전 유출 수사착수
檢, 미공개 정보 입수 ‘가짜 파문’ 하루전 주식처분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파문이 불거지기 직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투자손실을 회피한 투자자가 사법처리를 받게 됐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 한국소비자원이 ‘가짜 백수오’ 검사
이탈리아 소프트웨어업체 ‘해킹팀’의 원격조정시스템인 스파이웨어 프로그램(RCS)을 국가정보원에 중개한 ‘나나테크’가 일부 지자체 등에서 발주한 통신공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나나테크는 국회와 경찰청 등 주요 국가기관 통신설비 공사에도 꾸준히 입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가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나
SK텔레콤이 긴급호출 서비스인 ‘스마트초록버튼’ 1 만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초록버튼 서비스는 어린이가 위기 상황에서 스마트폰과 연동된 기기의 초록색 버튼 하나만 누르면 미리 지정한 보호자의 휴대전화에 긴급 응급호출(위치정보문자 및 알림)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번 기부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안전한 대한민국, 행
△ 국회 기둥 낙서, 대학생 국회 기둥 낙서, 국회 기둥 낙서
국회에 불만은 품은 대학생으로 보이는 20대 2명이 본청 서쪽 모서리 기둥에 검은색 스프레이로 '나 니들 시러'라고 적다 붙잡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원실에서 국회경찰경비대에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의사당 건물에 낙서한 문모(25)씨와 김모(22)씨를 공용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16일 세월호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동시에 국회 경내 경찰을 당장 철수시킬 것을 요구했다.
전공노 국회사무처지부는 전날 세월호참사 유족들이 국회본청 현관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가자,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들 앞으로 이 같은 요구사항이 담긴 성명서를 보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먼저 “희생자 가족들이 바라던
교육부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14일부터 18일까지 '헌법 가치 수호를 통한 준법정신의 생활화'를 주제로 '법' 교육기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주간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법질서 의식을 키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교육부는 국민권익위원회, 국회, 경찰교육원, 대검찰청, 법무부 등
한나라당이 야권을 배제한 채 단독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상정해 예산안 통과에 이어 연말 정국 경색을 더욱 심화시킬 전망이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는 18일 오후 한나라당 박진 위원장 등, 정몽준, 남경필 등 한나라당 소속 의원 10여명만의 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을 상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