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이 5일 "앞으로도 정부는 흔들림없이 일관된 원칙과 방향에 기초하여 성과중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에서 "금융산업에 성과중심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양보할 수 없는 금융개혁 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노조가 11월에 또 다시 2차 파업
금융위원회는 29일 오전 서울 금융투자협회에서 제6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를 열고 △채권추심 건전화 방안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 △ 불합리한 영업관행 시정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위원, 금융위 금융위원, 증선위원, 사무처장, 담당국ㆍ과장, 금감원 부원장보, 은행연합회장, 금융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제2단계 금융개혁의 방점은 금융시장의 안정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금융 산업의 경쟁과 혁신뿐만 아니라 금융 시장의 안정을 위해 균형감을 가지고 추진해 국민과 시장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개혁 방향을 설명했다.
임
여당이 금융개혁 차원에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한도를 연간 500만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는 11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 같은 개혁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중산층의 재테크를 도울 목적으로 도입되는 ISA는 '만능계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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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銀 출자전환 500곳 ‘부실 화약고’
대출상환 힘든 조선•해운•철강 기업에 2조4200억 묶여
주요 시중은행에서 출자전환한 부실 기업이 5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KDB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뿐만 아니라 대형 시중은행들도 수조원대의 잠재 부실 기업을 자회사나 출자전환 형태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현장간담회 : 금융개혁,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2차 회의를 열고 금융, 투자, 보험, 벤처, 중소기업, 카드 등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광림 금융개혁추진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있었다”며 “국회에서 더 보조를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현장 간담회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렸다. 금융 및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에게 금융개혁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새누리당 신동우 의원, 박대동 금융개혁추진위 간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김광림 금융개혁추진위원장, 김정훈 정책위의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황영기 금융투
금융권 관계자들이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를 만나 △금융지주 규제 개선 △실손보험 비급여 개선 △적격 개인투자자 제도 개선 △신용카드 발급 규제 모범규준 폐지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27일 오후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는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 현장간담회 : 금융개혁,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제2차 회의를 열
여당은 27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들의 쓴소리를 듣고자 나섰다. 특히 창업회사들의 3~7년 간을 ‘죽음의 계곡’으로 비유하면서 우산을 빼앗지 말아야 한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하며 강도 높은 방안 마련을 당부하기도 했다.
새누리당 김정훈 금융개혁추진위는 이날 금융투협회 대회의실에서 금융당국과 금융기관, 업계 관계자들이
금융투자업계가 은행권과 같은 수준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여당에 목소리를 높였다. 증권사 부채비율 규제와 외국환업무 제한 등이 은행권에 비해 지나친 수준이라는 것이다.
증권사들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