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연착륙 등 금융시장 안정화 노력금융사고 방지 등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노력H지수 ELS 등 소비자피해에 대한 적극 대응K-금융 활성화에 앞장, 해외IR 3차례 개최...진두지휘
이달 7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중요 사안마다 과감한 소통과 광폭 행보를 보이며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로 급부상한 부동산
금융감독원이 금융질서 확립을 위한 총괄·조정 기구인 '공정금융 추진 위원회'를 설치하고 불공정 금융관행 개선에 나선다.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체계 개선을 위해 미스터리쇼핑 등을 통한 점검 결과 '미흡' 등급 이하인 회사에 대해서는 경영진 면담도 진행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2024년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금융감독원이 금융권에 팽배한 불공정한 금융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해 '공정 금융 추진위원회'를 설치한다. 금리 수수료 산정 시 소비자에게 부당하게 비용을 전가하거나 금융플랫폼의 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한 불공정 영업 행태를 개선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5일 공정한 금융질서 확립을 위한 총괄・조정기구로 소비자보호처에 공정 금융 추진위를 설치하고 위원회 지원 전담
금융감독원이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소비자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리포터' 330여 명을 선발한다.
금융소비자리포터는 실제 금융거래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제도개선 필요사항, 금융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전용 제보시스템(금감원 홈페이지)에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1999년부터 매년 선발
“선진금융의 핵심은 신뢰입니다. 선진화된 자본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해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투자자 보호에 더욱 정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28일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2022 마켓리더 대상’ 시상식 축사를 통해 “복잡한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자본시장의 성장을 가능케 하는 것은 시장 참여자 모두를 아우르는 ‘신뢰’
금융위원회는 내년 서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며 ‘포용금융’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금융위는 22일 ‘2022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서민금융을 10조 원 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서민금융 공급규모는 2019년 8조 원, 2020년 8조9000억 원, 올해 목표는 9조6000억 원으로 증가하다가 내년 목표치는 두
금융당국이 보험약관 개선에 팔을 걷어붙였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 중심 시스템 구축을 신규 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보험 분야에선 보험약관 개정을 최우선 과제로 이행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금융위는 올해 추진할 과제로 ‘금융소비자 중심 시스템 구축’을 선언했다. 보험 약관 개정은 보험상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만나 금융감독원장 공석에도 금융혁신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김동연 부총리와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나 금융현안 및 금융혁신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금감원장 공석으로 인해 금융혁신의 추진 동력이 약화되지 않도록 금융위원장을 중심으로 불합리한 금융관행
약정된 계약기간을 채우지 않고 중도에 예적금을 해지했을 때 적용되는 '중도해지이율'이 현재보다 더 상승할 전망이다. 그동안 은행들이 중도해지이율을 예치기간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적용하거나, 지나치게 낮게 지급해 문제라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휴일에도 대출금 상환이 가능해져 차주의 이자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17일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는 이 같은 내용
금융감독원은 올해 은행권의 지배구조 투명성과 리스크 관리 강화에 업무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6일 금융지주사, 은행 임직원 및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2018년도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권인원 금감원 부원장은 “지배구조와 채용절차 등 현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당국 스스로도 효율적인 감독시
유사한 유형의 금융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한번에 구제받을 수 있는 ‘다수 피해자 일괄구제제도’가 마련된다. 또 보험금 지급 거절 수단으로 악용되던 보험사의 의료자문 행태도 개선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 개선 권고안을 발표했다.
앞서 금감원은 13명의 금융소비자 외부전문가로 ‘금융소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겠다고 공언했다.
최 원장은 21일에 열린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해 "금융현장에는 금융소비자보다는 금융회사 우선의 잘못된 금융관행이 뿌리잡고 있다"며 "이는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금융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
저축은행 대출서류가 추가로 간소화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저축은행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서류를 대출상품설명서에 통합해 징구하고 자필서명 및 기재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안이다. 금융관행 개선으로 지난해 말 저축은행 대출서류 14개 가운데 7개 서류는 폐지·통합했다. 이 과정에서 대리인
보험의 불합리한 관행이 개선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한 '생활밀착형 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통해 휴대폰보험료, 치매보험 보장 등을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의 애프터서비스(AS) 정책에 따라 휴대폰보험료를 차등화했다.
국내 3개 통신사 가운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작년 9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일 "올해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의 안정을 크게 위협할 만한 수많은 불안요인이 산재해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을 찾아내 그 영향을 파악하면 위기의 순간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이 같이 말했다.
진 원장은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한 지난 15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원내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하고 참석자들에게 향후 금리 지속 상승세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앞선 12일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간담회를 했고, 13일에는 카드사 사장들을 만나 카드론 과열을 지적했다.
현장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21일에는 ‘서민금융 거점점포’로 지정
"어음대체제도를 활성화시켜 단계적ㆍ점진적으로 어음제도를 자연스럽게 폐지되도록 해야 한다."
국내 중소기업계가 어음제도 개선을 통한 금융자원의 공정한 배분을 주장했다. 그동안 대기업 위주로 흘러들어간 금융자원이 앞으로는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계 아랫단까지 효율적으로 투입돼야 한다는 게 중소기업계의 바람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4일 평창 알펜시아리
#"우수거래 고객임을 근거로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해서 0.25%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을 받아서 좋았다."(지역농협 대출고객 A씨)
#"은행의 제안으로 1사1교 결연을 맺고 지난해 전교생이 금융교육을 받았는데, 아이들 반응이 좋았다.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강의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갔으면 한다."(중학교 교사 B씨)
금융감독원이 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올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며 금융감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진 원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리스크 관리', '금융개혁의 일관성', '소비자 보호'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진 원장은 "올해 중국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작년 12월
금융당국의 수수료 개입이 감사원의 발표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감사원의 이 같은 감사 결과가 해묵은 지적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은 행정지도 폐지 등을 통해 이미 관련 사항을 시정했고, 양 금융당국의 수장 역시 최근 공식석상에서 수수료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강조한 바 있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17일 금융위원회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