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정당을 지지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조은래 부장판사)는 24일 전 목사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 모두에 대해 1심과 같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보려면 실제 정당·후보를 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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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급사 가능성 있어" 보석 요청…기각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특정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목사가 "급사 위험이 있다"며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64) 목사가 구속된 지 하루 만에 구속 필요성에 대한 재심사를 요청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전 목사는 전날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수사 단계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에 대한 구속이 합당한지 법원이 다시 판단하는 절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이 무너지며 ‘여소야대’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3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직후 각 방송사들의 공개한 출구조사에서 새누리당은 121~143석, 더불어민주당은 101~123석, 국민의당은 34~41석을 각각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개표 결과 새누리당의 과반 붕괴가 현실화하면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면이 된다. 선거
'기독자유당' 지지를 선언한 서정희가 간통죄 부활을 촉구한 가운데, 서정희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정희는 최근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해 전 남편인 서세원에 대해 언급했다.
서정희는 이날 "서세원과 모든 관계가 정리됐냐"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어디서 만나도 인사할 정도로 여유가 생겼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혼은 했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여야 6개 정당에 총선 보조금 399억6382만 원을 지급한다.
선거보조금은 분기별로 균등 분할해 지급하는 경상보조금과 별도로 선거가 있는 연도마다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을 대상으로 경상보조금 지급기준에 따라 후보등록 마감일 후 2일까지 지급한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71억2023만 원 △더불어민주당 146억2854만 원 △국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윤석(전남 영암·무안·신안) 의원이 23일 원외정당인 기독자유당에 입당했다.
‘박지원계’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국민의당을 선택하지 않고 기독자유당에 입당했다. 그는 “한국 교계가 동성애, 이슬람 문화 침투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다”며 “신앙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사람으로서 교계에 힘을 보태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