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상청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은상인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정보를 기업경영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국내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는 상이다. 지역난방공사는 기상정보를 활용한 열수요 예측으로 원가절감 및 고객만족도 향상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
#대전 둔산동에서 김밥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봉자(44)씨 요즘 살맛이 난다. 지난해 7월 개점 후 1년도 안 돼 월 1000만원 수준이었던 매출 규모가 3000만원까지 뛰어올랐기 때문이다. 흔한 김밥집이 이처럼 ‘대박’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김씨는 그 원동력을 ‘날씨경영’으로 꼽는다. 김씨는 비가 오는 날이면 족발김밥, 참치김밥, 치즈김밥을
아시아나항공이 기상정보대상을 수상했다.
기상청은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7회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기상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거나 기업경영을 혁신한 우수 사례 총 8점이 뽑혔다.
대상을 수상한 아시아나항공은 기상정보 운영에 적합한 조직과 시스템을 구축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1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상청 주최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항공기 운항에서 기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운항을 위한 관련 조직과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로 아시아나는 국내외 기상
기상청은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기상정보 활용을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날씨경영 인증제도’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등 인증신청 단체가 날씨정보를 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했음을 국가가 인정하는 제도다.
인증평가는 기상산업진흥법상 법정기관인 한국기상산업진
삼성에버랜드가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을 수상했다.
기상청은 23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공군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제6회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삼성에버랜드를 대상에, STX엔진을 금상에 각각 선정했다.
삼성에버랜드는 친환경 잔디관리 예보시스템을 개발해 회사경영 혁신의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회사에게는 상장과 500
현대중공업이 26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 3회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상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현대중공업은 자체 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날씨정보를 기업 경영에 활용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조선업 특성상 선박건조 작업 대부분이 옥외
대한항공이 기상정보를 활용, 결항과 회항을 크게 줄여 연간 6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둬 화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국내선은 지난 2004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결항과 회항을 각각 1095편, 43편 줄였다.
또한 국제선은 바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몽골 울란바토르 공항에서 지난 10년간 공항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항 가
고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06년 5월부터 자동차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날씨안내 문자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메리츠화재가 올 겨울부터는 운전자보험 고객에게까지 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날씨안내 문자서비스’는 일정량 이상의 비(30mm이상)나 눈(3cm)이 오거나 태풍 등 기상악화 예보가 있을 경우, 고객에게 휴대폰 문자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