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0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기업인 간담회 대상은 총자산 10조 원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일본 수출규제 강화로 인한 기업 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대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자산 10조 원을 기준으로 한 배경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수출규제 품목이 미치는 파급효과와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과 30대 그룹 총수를 중심으로 한 기업인 간담회를 현재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 대통령 주재 기업인 간담회를 10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일정은 검토 중이고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기업인 간담회는 30대 그룹 총수 중심으로 주요 재계 리더를 초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주요 기업인들과의 둘째날 간담회에서 사회적 기업과 중소조선사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정부에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가장 먼저 최태원 SK 회장은 “지금 여러 형태의 실험을 해보고 있는데 사회적 기업이 대표적이다”며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회적 기업 200개 지원을 통해 고용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기업은 경제활동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고, 정부는 경제정책을 통해 기업의 경제활동을 돕는 동반자”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청와대 본관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진행된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새 정부의 경제철학을 기업인들이 공유하기를 요청하며 그 목표를 이루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과의 호프미팅 2일차 간담회의 장소가 우천으로 청와대 본관으로 변경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천으로 기업인과의 호프미팅 장소를 본관으로 변경해 본관 로비에서 스탠딩 칵테일타임을 갖는다”며 “이후 인왕실에서 간담회와 식사를 진행한다고”고 밝혔다.
또 그는 “세븐브로이 맥주를 베이스로 한 두
문재인 대통령의 첫 공식 기업인과의 간담회가 격식 파괴와 노타이 차림의 ‘호프미팅’ 등 기존 딱딱한 틀을 깨고 자유롭게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호프미팅 때 나온 수제맥주와 안주, 저녁메뉴도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오후 진해하는 2차 간담회는 전날과 같이 청와대 상춘재에서 호프미팅 후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도 전날에 이어 수제 맥주와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가진 호프타임에서 중국 사드 보복과 관련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간담회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에게 “요즘 중국 때문 자동차 고전하는 것 같은데 좀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이긴 하지만 기회를 살려서 다시 기술 개발해서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간의 첫 간담회는 사실상 시나리오나 시간 제한, 발표 자료ㆍ순서도 없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형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은 26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자리는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공식 기업인 간담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홍 수석은 “과거의 형식적인 방식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28일로 예정된 첫 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대기업 총수들과 ‘호프타임’을 갖는다. 노타이ㆍ노자켓 컨셉으로 만찬 대신 다과와 맥주를 즐기면서 기업인들과 형식적인 만남을 갖기보다는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실질적이고 진솔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15개 그룹 기업인을 만나 일자리 창출과 상생협력을 주제로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수현 대변인은 2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기업인과의 대화’에는 15대 그룹 중 농협을 제외한 민간 14개 그룹, 대한상의회장,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우수중견기업 오뚜기 등이 참여할
중소기업청은 한정화 중기청장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정화 청장은 예비 기술창업인과 재도전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창업·중소기업 대표 8명이 참석해 기술창업기업의 성장과 실패기업이 재도전과정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을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