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수원 기업이 있는 한국관과 전 세계 기업의 첨단제품을 전시하는 세계관을 시찰했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시장은 CES 외국관 주요 부스와 한국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외국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베가스 지회 서현교 지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유
1982년 시행된 26회 행정고시는 1963년 1회 이후 가장 높은 1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선발 인원이 줄어든 탓이었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당시 109명의 합격자 중 많은 이들이 지난 정부부터 고위공무원단의 주축을 이루면서 각 부처의 요직에 포진했다.
1983년 사무관에 임용돼 올해로 공직생활 33년째를 맞은 26회는 대부분 50대
행정고시 25회는 선배들과 달리 여의도에 입성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 없다.
그나마 2002년부터 내리 세번 울산시장 연임해 성공했고 여의도까지 입성한 박맹우 새누리당 의원과 임영호 전 대전시 동구청장이 18대 국회의원(자유선진당)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24회까지 잘 나갔는데 박근혜 정부에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 유영제(61) 서울대 화학생물학부 교수를 임명하는 등 차관급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
소청심사위원장에는 김상인(57) 안전행정부 창조정부 전략실장(직무대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전충렬(59)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이 각각 발탁됐다.
유 신임 교육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박근혜 정부 조직개편이 출범 26일만에 완료됐다.
지난 정부보다 중앙행정기관은 3개 더 늘어난 대신 공통부서 인력감축과 한시기구 폐지로 공무원 정원은 99명 줄어들었다.
정부는 22일 오후 8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등 41개 개정법률 공포안, 48개 부처직제, 30개 관련 법률 시행령 등 모두 119개 법령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부터 새마을금고에서도 지방세 납세증명 등 17종의 주요 민원서류를 신청·수령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13개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되며, 하반기에는 전국 모든 새마을금고 창구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
앞으로 공무원 제안을 국민이 직접 평가하고 그 결과가 우수 공무원 심사에 반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우수 공무원제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일반 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평가한 결과를 심사에 반영하는 ‘국민평가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일부 도입한 뒤 큰 호응을 얻어 올해 확대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국민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학교·교육청에서만 발급하던 초·중·고교의 졸업, 재학, 성적 증명서를 읍면동 주민센터의 민원창구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과학기술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서비스를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발급받을 수 있게 된 서류는 △중등학교 성적증명 △초중등학교 재학증명 △초중등학교 졸업(예정)증명 △초중등학교 제적(정원
올해 2학기부터는 초·중·고교 전학을 신청할 때 주민등록표 등본을 내지 않아도 된다.
행정안전부는 27일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등 14개 부처와 합동으로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2개 민원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전학이나 입학시 거주지 확인을 위해 학교에 제출하던 주민등록표 등본을 행정기관에서만 확인하면 된다. 또 초등학
앞으로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성적증명서를 가까운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초중고 성적증명서나 재학·졸업증명서, 교육비 납입증명서와 생활기록부 등 5종류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FAX 민원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대학 졸업증명서 등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또 대학과 자치단체에서만 발급받던 대학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를 지낸 김상인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2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38년간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임상병리전문의 양성과 혈액·수혈의학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서울대병원 부원장과 서울대 의대학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의학회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초대 혈액수혈연구원장, 한국건강관리협회장 등을 지내면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