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혈당 관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정관장은 혈당 관리 건강기능식품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 2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두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원료인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 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기존 기능성 원료와 다르게
KGC인삼공사는 한국당뇨협회와 당뇨병 예방·관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 및 혈당 관리 제품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측이 협력해 당뇨인(당뇨병환자)은 물론 국민의 건강증진을 돕고, 혈당 관리 제품을 공동개발해 혈당 케어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인터엠디컴퍼니가 '의사가 묻고 의사가 답하다'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은 의사들이 병원을 운영하거나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질문과 궁금증을 담았다.
'의사가 묻고 의사가 답하다' 첫번째 법률 편은 인터엠디 Q&A 카테고리에 의사들이 직접 올린 법률 관련 다빈도 질문만을 엄선해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채용비리 의혹으로 행장이 사퇴하는 등 내홍(內訌)에 빠졌던 우리은행의 차기 행장이 다음달 8일 결정될 예정이다. 해당 후보는 다음달 29일 주주총회에서 우리은행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차기행장 지원 조건과 선정 절차를 결정할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이번달 3차례(17일, 20일, 24일)개최한 뒤 다음달 8
우리은행 차기 행장 후보가 10명에서 6명으로 압축됐다.
우리은행은 19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지원서를 제출한 은행장 후보자 중 6명을 1차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압축 후보 명단(쇼트 리스트)은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이동건 영업지원그룹장(부행장)을 비롯해 김병효 전 우리프라이빗에쿼티 사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
우리은행 은행장 후보자 지원서 접수가 11일 정오(12시)에 마감됐다. 접수 결과 총 11명의 후보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광구 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영업지원그룹장인 이동건 수석부행장도 지원서를 냈다. 김병효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사장과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등도 차기 우리은행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금융감독원 금융소
전국 3300여 명의 변호사들이 11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지금까지 변호사 단체가 벌인 집단행동 중 가장 큰 규모다.
'전국 변호사 비상시국모임(공동의장 김한규 서울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모여 시위했다.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
이광구 우리은행 부행장이 차기 우리은행장에 내정되면서 관치금융 논란이 뜨겁다. 이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 '서금회'의 회원으로 일찌감치 차기행장 내정설에 중심에 서며 적잖은 논란을 야기했다.
무엇보다 옛 상업은행 출신인 이순우 현 행장에 이어 이 내정자까지 행장에 오르며 옛 한일은행 출신 인사들과의 불협화음도 예고되고
우리은행 차기 행장에 이광구 부행장이 선임됐다. 이 내정자는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 출신으로 내부에서 조차 반발세력이 등장하는 등 향후 관치금융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무산된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을 금융당국과 의견을 조율해 민영화를 완수해야 할 무거운 책임도 떠안게 됐다.
우리은행은 행장후보추천위원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광구 부행장이 내정됐다.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5일 오후 회의를 통해 이광구 부행장을 단복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추위는 이 내정자를 비롯해 김승규 부행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 등 세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행추위는 이 내정자의 선임 안건을 오는 9일 열릴 이사회에 올릴 계획이다. 30일 예정된 우리
금융권 수장 인선을 둘러싸고 곳곳에서 ‘관치금융’ 잡음이 일고 있다. 은행연합회장에 특정 인사 내정, KB금융지주 사외이사들에 대한 사퇴 압력, 특정 학교 인맥을 바탕으로 한 지원설까지 관치금융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가 급부상하면서 ‘신관치금융’이라는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 서금회 멤버들은 금융권 주요 요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가 서금회(서강금융인회) 논란이 일고 있는 이광구 부행장을 포함한 3명의 차기 행장 후보를 선정했다.
행추위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이 부행장과 김승규 부행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을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
당초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이순우 현 우리은행장은 전일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
행추위는 오는 5일 3차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 겸 우리은행장이 임원진 구성을 시작으로 새판짜기에 본격 착수한다. 이에 우리은행 임원진이 5일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오는 14일 공식 취임하는 이 내정자에게 재신임을 묻는 차원에서다.
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은행 임원진 일괄 사표에 이어 지주사 임원 7명도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일괄 사표를 표명할 예정이다. 자회사 경영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에 황록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우리파이낸셜은 2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황록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신임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우리은행 단장, 부행장을 거쳐 2011년 4월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으로 미래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신설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