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양을 방문한 영국 공영방송 BBC 소속 기자 루퍼트 윙필드-헤이스(48)를 구금한 뒤 추방했다고 9일 미국 CNN 방송 북한 주재 특파원이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윌 리플리 CNN 특파원은 트위터를 통해 “BBC 특파원이 평양공항에서 구금됐고, 김정은을 부적절하게 묘사했다는 이유로 심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CNN방송도 속보를
북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이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세워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사리원시에서 전날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기남·최룡해 당 비서, 관계부문 일꾼 등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김 상임위원장은 제막사에서 "동상을 모신 것은 수령님들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
무단 방북해 금수산기념궁전에 안치된 김일성 시신을 참배한 혐의에 대해 법원이 무죄 판결을 하면서 ‘동방예의지국’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박관근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모(54)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감형했다.
조씨는 1992년부터 비전
남한의 정기국회에 해당하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3차회의가 7일 평양에서 열린다.
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이 3차회의 참가에 앞서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 동상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15일 '결정'을 통해 우리의 국회의원격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게 제12기 3차회의 소집을 공고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지난 4월 이후 두 달만에 열린다.
최고인민회의는 대한민국의 정기국회에 해당되는 것으로 지난 4월9일 제12기 2차회의에 이어 3차회의가 7일 평양에서 열린다.
6일 북한 조선중앙TV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은 3차회의 참가에 앞서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 동상을 참배했으며 앞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지난달 15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