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이사 후보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그룹은 새롭게 구성될 이사회를 통해 경영은 전문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들은 이들을 지원하고 견제하는 ‘선진 거버넌스 체제’를 견고히 구축해 새출발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이날 임주현(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부회장), 김재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이 이달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 교체, 이사회 개편, 사업목적 추가 및 변경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영권분쟁을 겪었던 한미약품그룹은 전문경영인을 대표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김재교 메리츠증권 부사장(IND 본부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내
유한양행이 창립 95주년을 맞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한양행은 20일 창립 95주년을 맞아 18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5년 앞둔 지금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18일 열린 창립 95주년 기념식에서 "100주년을 불과 5년앞둔 시점에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50대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자"며 “현재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신약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렉라자'를 국내시장에 안정적으로 런칭시키고 글로벌 임상을 차질없이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이 연구·개발(R&D) 중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15일 오전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년대비 4% 성장한 1조506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제약업계 최초
유한양행은 4월 1일자로 100년사 창조를 위한 조직 효율성 제고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구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동적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문제로 이뤄졌다.
기존 경영관리본부는 기획관리본부로 개칭하고, 전략기획부문과 경영관리부문으로 분리해
대림그룹은 김재율(58)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 부사장을 석유화학사업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추교인(58) 건설화학공업 사장을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에 신규 선임하는 등 총 57명에 대한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재율 신임 사장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LG화학에 입사해 중국 법인장
KT가 전국화물운송주선연합회와 함께 화물운송 통합주선망인 ‘화물마당’을 구축하고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화물마당은 화물운송을 통합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화물운송주선업체가 화물을 등록하면 콜센터에서 운송 가능한 차량을 확인하고 신속히 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국내 화물운송시장은 화물운송주선업체가 50
KT는 27일 지난 11월 1일부터 진행한 지사장 공모결과 이창근(38) 부장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T는 현장 최고경영자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지사장 공모에서 이창근 부장 외에도 부산본부 통신망관리부의 김재교 부장과 상무대우급 2명, 그리고 외부인사로는 하나로텔레콤 법인사업본부장(상무보) 출신의 권세종씨(49)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