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재산이 지난해 보다 2억8984만원이 늘어났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희옥)가 공개한 '201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내역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등의 재산을 합친 금액이 36억5394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최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 명의로 예금 26억5100만원 가량이 있었고, 건물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른바 '아이폰6 대란'과 관련, 이동통신3사 임원과 법인 모두를 형사고발키로 했다. 고발 대상을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장려금 관련 이동통신 담당 임원'이라고 밝힌 만큼 사실상 마케팅 부서 담당 임원이 고발 대상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방통위는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진했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의 보조금 '분리공시제'가 결국 무산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최성준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1일 시행되는 단통법 제·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 단말기 보조금은 30만원으로 의결됐지만, 소비자들은 대리점의 최대 15% 추가 보조금을 더
취임 3개월 째 접어든 김재홍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상향조정 가능성에 대해 우려감을 표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커녕 오히려 피해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김 위원은 3일 기자들과 만나 “보조금이 상향 조정될 경우 결국 그 금액만큼 통신비, 단말기 가격이 올라가는 등 고객들이 그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방송통신위원회가 여당 추천위원인 허원제 상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하지만 이날 전체회의는 여당 추천 상임위원 3명만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강행됐다. 인사청문회 때부터‘합의제 정신’을 강조해온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의 발언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첫 회의부터 좋지않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
방통위는 16일 최성준 방통위원장이 주재한 3기 방통위 첫 번째 회
최성준 위원장을 맞은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동통신 단말기 보조금 근절,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화, 방송광고제도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최성준호 방통위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최 위원장에 대한 임명 재가를 내렸다. 최 위원장은 이후 정부과천청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