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업자간 협력 및 상생이 중요합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 2014’에서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언급한 말이다. 동반성장을 강조하는 하 사장의 방향대로 SK텔레콤은 실제로도 의료, 레저 등 통신과 전혀 무관한 다양한 분야의 중소 협력사들과 협업에 나서고
SK텔레콤은 나모인터랙티브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의 웹사이트 운영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줄 ‘클라우드 웹트리’ 서비스의 공동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웹트리는 웹사이트의 기획부터 디자인, 생성, 통합 운영관리까지 해당 과정에 필요한 모든 기능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양사는 웹트리 운영 비용
네이버는 네이버 소프트웨어(구 네이버 자료실)의 제공 SW 범위를 무료·평가판에서 전문 유료 SW까지 확대,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들은 유료 SW 정보를 더욱 쉽게 찾아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개발사들은 자사 제품을 이용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채널을 하나 더 확보하게 돼, 유료 SW 활성화에 활력
웹접근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병원 홈페이지를 위해 효과적이고 저렴한 대안이 등장했다.
나모 인터랙티브는 지난 4월 출시된 “나모 웹트리”은 HTML5 기반의 웹 사이트를 통합 구축 관리하며 소수 인력으로 보안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병원 입장에서 홈페이지는 고객데이터의 확보가 가능하고 마케팅 효과와 저렴한 홍보비용 등 이점이 있어 매
절반이 넘는 기업들이 홈페이지 운영에 외주업체를 이용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모 인터랙티브(www.namo.co.kr)는 IRC(Intel Research Center)에 의뢰해 매출 100억 이상의 평균 10개의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는 107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홈페이지 운영관리 실태’(95% 신뢰수준, 오차범위 ±9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반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IT융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4일 국내 SW기업들의 효과적인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2012 SW 해외진출 협의체 공동 발대식’ 행사에 참석하고 이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SW는 무역 2조달러 시대에 산업 전반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I
지식경제부는 내수 위주의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도록 SW 수출 활성화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경부는 우선 협소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규모가 큰 선진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시장분석부터 단계적으로 접근, 국내 SW기업들이 회사 실정에 맞게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올 상반기에는 코스닥 상장사들의 상호변경이 활발했다. 세중나모여행 등 3곳은 올 상반기에만 상호를 2번이상 변경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회사명을 바꾼 곳은 83개사로 지난해 상반기 67개사보다 24% 증가했다. 이중 코스닥 상장사들의 상호변경이 69.8%(58개사)를 차지했다.
상장사들의 상호변
코스닥기업의 직원들이 주가 상승기에 스톡옵션을 행사해, 회사 평균 연봉을 뛰어넘는 부수입을 챙기고 있어 화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성일텔레콤의 직원 22명은 지난 14일 총 26만1000주에 해당하는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행사가격은 2500원으로 25일 종가(5920원)가 신주상장일인 19일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총 9억원(1
한 코스닥 상장기업의 직원들이 스톡옵션 행사로 개인당 수천만원대의 차익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이달 초 계열사인 세중여행사와 합병한 이후 연일 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소프트웨어업체 세중나모인터랙티브의 직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세중나모의 직원 강상수씨 등 70명은 지난 2004년 3월24일 부여받은 스톡옵션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