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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문제를 '성폭력' 아닌 '성적 일탈행위'로 부르는 이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5일 성남 어린이집 사건과 관련해 “6세 미만 아동이 관련된 문제에 성폭력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장품산업 육성대책’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을 설명하는) 가장 넓은 범위의 용어가 성적 일탈행위일 것”이라며 “어른에게 적용되는 성폭력이란 용어를 쓰면

2019-12-05 15:19
[오늘의 인물] 5월 6일 지그문트 프로이트 무의식의 세계를 알려준 정신분석학자

무의식의 발견. 뭐니 뭐니 해도 프로이트의 가장 큰 업적 아닐까.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5.6.~1939.9.23)가 ‘무의식’에 접근하게 된 계기는 그가 치료하는 히스테리 환자를 통해서였다. 그는 환자들의 증세가 어린 시절의 충격(성적 경험)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 충격이 억압으로 인해 무의식 속에 가라앉아 신체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2016-05-06 07:00
전문가들 "음란행위는 스트레스·성적 억압 가능성 커"

김수창(52·사법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의 음란행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사회적으로 남부러울 것이 없었던 그가 왜 황당한 행태를 보였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심리학 전문가와 프로파일러들은 김 전 지검장이 평소 심한 스트레스와 성적 억압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014-08-22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