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 프로골퍼들의 날이었다.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은 유럽 무대에서 정상을 올랐고, 정연주(22·CJ오쇼핑)와 김효주(19·롯데)는 일본과 중국에서 각각 우승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3승을 보유한 김인경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킹엄셔주 데넘의 버킹엄셔 골프클럽(파72·6498야드)에서 열린 ISPS 한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정연주(22ㆍCJ오쇼핑)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연주는 6일 일본 도야마현의 야쓰오 골프장(파72ㆍ6454야드)에서 열린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총상금 6000만엔ㆍ5억9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정연주는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일본의 간판스타 요코미네 사쿠라(일본ㆍ15언
김영(33)이 일본 진출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영은 6일 일본 도야마현의 야쓰오 골프장(파72ㆍ6476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이코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000만엔ㆍ우승상금 1080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김영은 1,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
김영(33)이 모처럼 날았다.
김영은 5일 일본 도야마현의 야쓰오 골프장(파72ㆍ6476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니치이코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6000만엔ㆍ우승상금 1080만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으며 합계 5언더파 67타로 이지우(28) 등 3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은 올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