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대주 김시우(22·CJ오쇼핑)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의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김시우는 세계골프랭킹에서 36위에 올라 미국과 유럽 선수를 제외한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프레지던츠컵 티켓을 손에 쥔 것.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2015년 한국 잭 니클라우스코리아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인터내셔널팀
찬란한 한해였다. 한국 골프사에 이보다 풍요로운 한해는 없었다. 국내외 활약 남녀 프로골퍼들은 정상을 휩쓸었고, 국내에선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열렸다. 인기 하락과 스폰서 난으로 소외받아온 남자 선수들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유망주를 배출해내며 희망이란 메시지를 남겼다. 이 찬란한 기록들을 인물별 테마로
2015 프레지던츠컵의 영웅들이 2015-2016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ㆍ약68억9000만원)에서 다시 만났다.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골프장(파72ㆍ7203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일 막을 내린 2015 프레지던츠컵 후 휴식 없이 진행되는 관계로 상위
미국팀의 6연패로 끝난 2015 프레지던츠컵엔 엇갈린 운명을 맞은 두 남자가 있다. 양팀 추천 선수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빌 하스(33ㆍ미국)와 배상문(29)이다.
빌 하스는 미국팀 단장이자 아버지 제이 하스(62)의 추천을 받았고, 배상문은 인터내셔널팀 단장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의 추천을 받아 생애 첫 프레지던츠컵 무대를 밟았다.
두 선수의 20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국팀은 6연패를 달성했고, 인터내셔널팀은 17년 만의 우승 꿈을 접었다. 하지만 경기 결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스타플레이어를 국내 필드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행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세계랭킹 1ㆍ2위 조던 스피스(
배상문(29)이 2015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플레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배상문은 10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셋째 날 포볼 매치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3)와 짝을 이뤄 지미 워커, 크리스 커크로 구성된 미국팀에 압승을 거뒀다.
이에 대해 배상문은 “오전 경기(포섬 매치)가 좋았다”며 “(
인터내셔널팀의 17년 만의 우승이 결코 꿈은 아니다. 10일 오전 포섬 매치까지 7.5-6.5. 미국팀에 1점차 추격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내셔널팀은 10일 오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포섬 매치 4경기에서 1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중간성적 7.5-6.5로 미국팀에 뒤져 있다.
8일 열린 포섬 매치 5경기에서 1
인천과 각별한 인연 배상문ㆍ대니 리 출격…9일 포볼 경기 일정 및 티오프 시간
배상문(29)이 2015 프레지던츠컵에 첫 출전한다.
인터내셔널팀 추천 선수로 출전한 배상문은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포볼 경기에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ㆍ한국명 이진명)와 한 조를 이뤄 미국팀 리키 파울러(27)
2015 프레지던츠컵 미국팀의 막강 듀오 조던 스피스(22)와 더스틴 존슨(31)이 둘째 날 포볼 첫 경기에 출격한다.
스피스와 존슨은 9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포볼 경기 1조에 편성, 인터내셔널팀 브랜든 그레이스(27), 루이 우스트히즌(32ㆍ이상 남아공) 조와 대결한다.
스피스와 존슨은 8일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 날 포볼 5경기 조평성이 발표됐다.
9일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포볼 경기에서는 브랜든 그레이스-루이 우스투이젠(인터내셔널팀) 조와 더스틴 존슨-조던 스피스(미국팀) 조가 1조에 편성, 첫 번째 대결을 펼친다.
이어 두 번째 조에서는 대리 니-배상문(인터내셔널팀) 조와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미국팀) 조가 맞붙고, 세
[2015 프레지던츠컵] 이틀간 갤러리 1만3410명 집계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이 개막한 가운데 이틀간의 방문객 수가 집계됐다.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회는 8일, 6일과 7일 이틀간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다녀간 갤러리 수가 1만3410명이라고 발표했다.
집계에 따르면 연습 라운드와 기자회견이 열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7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는 2015 프레지던츠컵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팀 핀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 조지 W 부시 전 미국대통령, 유정복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역사에 남을 멋진 경기를
2015 프레지던츠컵이 8일 포섬 5경기를 시작으로 총 30차례의 빅 매치를 펼친다.
8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는 2015 프레지던츠컵 첫날 경기로 포섬 5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첫 경기는 인터내셔널팀 애덤 스콧(35ㆍ호주)ㆍ마쓰야마 히데키(23ㆍ일본) 조와 미국팀 버바 왓슨(37)ㆍJ.B 홈즈(33) 조다. 이어 두 번째 경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22ㆍ미국)와 2위 제이슨 데이(28ㆍ호주)의 맞대결은 이루어질 것인가. 2015 프레지던츠컵 최대 흥행 카드로 손꼽히고 있는 스피스와 데이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데이는 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8일 정식 경기를 앞둔 소감과 대회 코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데이는 “일반적인
이제 결전만 남았다.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 선수들이 출격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
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는 경기에 앞서 양팀 선수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62), 인터내셔널팀 단장 닉 프라이스(58ㆍ짐바브웨)를 비롯해 필 미켈슨(45), 버바 왓슨(37), 리키 파울러
2015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62)가 J.B 홈즈(33)를 치켜세웠다.
하스는 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기자회견에서 부상으로 빠진 짐 퓨릭(45)을 대신해 홈즈를 추천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하스는 “(홈즈는) 미국팀 스탠딩 12위 선수이기에 처음부터 놓치기 아까웠다”며 “마
201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수석 부단장 최경주(45ㆍSK텔레콤)가 한국을 방문한 선수들 표정을 전했다.
최경주는 6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기자회견에서 “참가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경주는 “선수들이 지난해부터 (인천) 송도가 어떤 곳인지 많이 물어봤다
2015 프레지던츠컵이 막을 올렸다.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8일 포섬 5경기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을 펼친다.
포섬은 같은 팀의 두 선수가 볼 하나를 번갈아 쳐서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이어 9일에는 각자의 볼로 쳐서 좋은 성적으로 승패를 가리는 포볼(5경기) 경기가 치러지고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22ㆍ미국)와 제이슨 데이(28ㆍ호주)가 출전하는 2015 프레지던츠컵은 SBS와 SBS골프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SBS와 SBS골프는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을 생중계한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프레지던츠컵에는 스피스, 버바 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