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소비자 유통대상’에서 상생협력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원철 다이닝브랜즈그룹 이사와 시상자인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 주최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소비자 유통대상은 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다양한 혁신을 통해 한국 유통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소비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침체, 고물가 등 대내외적 위기에 봉착한 K-유통 기업들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앞세워 소비자의 마음을 얻고 있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등 외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추구하는 지속가능 경영에 힘쓰고 있다.
매년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과감한 연구개발·투자를 아끼
다이닝브랜즈그룹이 가맹점주와의 상생 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해 동반성장팀 등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나섰다. 또한 사회적책임경영과 투명경영,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가맹점과의 상생경영 일환으로 지난해 가맹점주(배우자 포함) 대상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2인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작년 한 해 총 1005명이 건강검진 혜택을
올해 열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5년 소비자 유통대상’에서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유통 환경 속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혁신적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감동과 지역 및 중소 소상공인과의 상생,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유통 산업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했다.
종합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는 CJ온스타일을 선정했다. CJ온스타일은 중소형 유망 브랜드
교촌에프앤비, 31일 주총서 종이제조업 정관상 사업목적 추가‘업계 1위’ bhc도 아웃백 등 외식업 및 해외 진출 가속도 BBQ, 글로벌ㆍ외식ㆍ펫사업 관심…“시장 포화·악재 속 활로 찾기”
고물가와 배달 플랫폼과의 수수료 갈등, 가맹점주들과의 차액가맹금 소송까지 삼중고에 처한 국내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사업 다각화에 속
TGI프라이데이스, 이달 한국서 매장 완전 철수아웃백·빕스는 리로케이션·고객층 확대 전략 펼쳐
2000년대 호황을 누렸던 'TGI 프라이데이스'가 시대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철수하면서 같은 1세대 패밀리 레스토랑의 생존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와 빕스는 대형 단독 매장에서 복합쇼핑몰 등에 입점하는 리로케이션(Relo
다이닝브랜즈, ‘슈퍼두퍼’ 철수 수순TGI, 노브랜드피자, 스무디킹 등도 문닫아업계, 브랜드 재정비 후 다른 브랜드 육성 집중
불황으로 어려움에 빠진 외식업계가 속속 브랜드 철수에 나서고 있다.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 야심차게 들여온 미국 샌드위치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돌입에 따른 유통업계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HDC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과 CJ푸드빌 등 홈플러스 상품권 제휴 업체들이 잇달아 상품권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HDC아이파크몰은 이날 오후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쇼핑몰 엔터식스도 이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상품권 사용
퇴직 후엔 치킨집 창업. 이 문구가 당연한 듯 여겨졌던 수순이 이제는 사뭇 다른데요.
2021년부터 은퇴 창업 1순위로 꼽히던 치킨집을 커피·음료점이 앞질렀죠. 하지만 여전히 치킨집 창업에 대한 수요는 높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안정적인 가계 수익률을 유지하려는 이들이 많은데요.
치킨집 창업, 가맹점은 얼마나 벌 수 있을까요? 치킨 가맹점 평균매출액
자사앱 활성화 시 중개수수료 내지 않아도 돼 점주 부담↓프랜차이즈 본부도 고객 데이터 확보 장점…마케팅·신메뉴 개발 활용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에 힘들어하는 가맹점주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20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치킨·버거 등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최근 자사 앱 고객 유치를
누적 주문 70만 건…연말까지 100만 건 넘어설 듯대형몰 중심 입점…배달전문점ㆍ현지화 메뉴 개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1월 태국 진출 이후 차별화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태국 진출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방콕과 인근 위성도시에 11개 매장을 열었고 누적 주문 건수가 70만 건을 돌파했다.
12일 bhc
'가맹점 대상 갑질 논란' 잠재우려 소통문화 정비해외 진출에도 적극적…국내 치킨 1위도 지킬까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옛 bhc그룹) 대표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올해 9월 법인명을 기존 bhc에서 다이닝브랜즈그룹으로 변경하고 그룹 최대 리스크인 박현종 전 회장 흔적 지우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스크 줄이기에 집중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을 위한 해
서울ㆍ대전ㆍ전북서 총 20명 선발…내년부터 1년간 활동
프랜차이즈 전문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영 케어러(Young Carer, 가족돌봄청소년) 대학생 멘토링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그룹은 bhc치킨ㆍ아웃백스테이크ㆍ창고43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 케어러는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질병ㆍ장애 등으로 노동 능력을 상실,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bhc치킨이 캐나다에 매장을 내고 본격적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캐나다 토론토에 1호점을 열고, 앞으로 5년 이내에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을 21일 밝혔다.
토론토 1호점은 최근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인기 상권으로 떠오르는 최대 주상복합단지 ‘더 웰(
‘애슐리퀸즈’, 작년 한가위보다 84% 증가호텔 투숙률 소폭 상승…연휴 초반 ‘만실’코로나19 이후 소규모 모임 문화 정착기름진 명절 음식 피하고 휴식 선호
예년보다 긴 올해 추석 연휴, 집밥 대신 외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면서 주요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매출액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들도 뷔페와 객실 이용객이 늘어나 미소를 지었다.
비에이치씨(bhc)는 법인명을 ‘다이닝브랜즈그룹 주식회사’로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20일 이사회를 통해 사명 변경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7월 발표한 비에이치씨 산하 브랜드들의 법인명 통합 시점에 맞춰 진행한다. 비에이치씨는 브랜드 법인 간 경영효율화와 시너지 제고를 위해 그동안 각각 따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