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의 시제품을 방위사업청을 통해 육군에 납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신속연구개발사업 1호이자 사족보행 로봇을 군에 납품한 최초 사례다. 2022년 8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 간 신속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해 2년 만에 개발했다.
대테러로봇은 평시 및 전시 상황에서
하이투자증권은 19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군사용 로봇 관련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한국과학기술원 휴머노이드로봇연구센터의 연구원들이 창업한 전문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HUBO)가 근간이 되고 있다”며 “주요 사업부문은 협
산업계가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자 전장사업, 로봇산업, 방산, 원전, 바이오시밀러 등 미래 먹거리 5총사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사업만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장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른 주요 기업 역시 로봇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적극 육성 중이다. 한동안 암흑기가 이어졌던
국내 방산기업들이 중동에 이어 유럽시장까지 진출하면서 글로벌 방산업계에서 K방산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K방산 수출 확대에 힘입어 국내 기업들도 하나둘 K방산에 관심을 쏟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와 국내 주요 방산 업체들이 지난달 폴란드에서 19조 원(약 145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무기 수출을 성사시켰다. 이런
12일 코스닥 시장에서는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날 CBI, 지투파워는 모두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 영향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CBI는 전날보다 29.90%(151원) 오른 656원에 거래를 마쳤다. CBI는 자동차 부품의 제조와 판매 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투파워는 전일 대비 30.0
레인보우로보틱스가 현대로템과 협력해 국내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9.59%(2700원) 오른 3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국내 첫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
현대로템이 국내 처음으로 군용 다족보행로봇 개발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전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주관으로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신속연구개발사업 최초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로템은 2024년까지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본체, 임무장비 및 원격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