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이상 끌어온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종식 분위기로 접어들면서 그동안 잡음 속에 훼손됐던 기업가치 제고가 급선무로 떠올랐다. 그룹의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의 신약 연구개발(R&D)도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그룹은 회사 재정비와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미약품은 R&D 투자를 강화
오픈채팅에 중독돼 육아는 뒷전인 고딩엄마가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오픈 채팅에 중독돼 육아는 뒷전인 고딩엄마 서유선과 그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이날 고딩엄마 서유선은 어릴 때 친구들 사이에서 학교폭력, 따돌림을 당해 함구증에 걸렸다고 밝혔다. 서유선은 학교를 자퇴한 후 자취를 하면서 오픈채팅을 통해서 한
한미약품은 2023년 한 해 동안 글로벌 권위를 갖춘 유명 학회에서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후보물질의 다양한 연구 결과 40건을 구두 또는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한미약품이 발표한 연구들은 항암과 비만대사, 희귀질환 등이 주를 이뤘다. 발표된 40건 중 한미약품이 25건을 직접 발표했고, 15건은 한미약품과 협업 중인 MSD, 앱토즈
글로벌경기 부진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어려운 투자 여건이 지속되면서 바이오업계에 대한 투자 열기도 급속히 얼어붙었다. 자금난에 시달리는 일부 기업에선 ‘선택과 집중’ 전략을 위해 일부 파이프라인 임상을 중단하거나, 유상증자 등의 방식으로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만 1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기업이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쏟고 있다. 희귀질환 치료제는 ‘고아약(Orphan Drug)’이라 불릴 정도로 소외된 영역이었지만, 그만큼 가능성이 큰 시장이기도 하다.
2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GC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희귀의약품 개발을 장려하기 시작하
한미약품은 15일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월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2상, LAPSGLP-2 analog와 ‘LAPSExd4 analog(에페글레나타이드)’ 병용요법에 대한 염증성장질환(IBD)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미약품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반 혁신신약 임상 3건에 대한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를 위한 새로운 GLP-2 유사체(HM15912)의 진행 중인 임상 2상’을 주제로, 임상 디자인과 대상자 선정 기준, 임상 기간, 목표 수치
한미약품이 최근 유럽에서 자사 랩스커버리 기반의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단장증후군 신약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2상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전임상 2건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HM1591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 ‘랩스 GLP-2 아날로그(HM15912)’의 글로벌 임상 2상을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포스터 발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장부전(SBS-IF) 환자를 위한 새로운 GLP-2 유사체(HM15912)의 진행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내달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월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중인 단장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LAPSGLP-2 Analog(HM15912)’의 글로벌 임상2상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LAPSGLP-2 Analog
롤론티스·포지오티닙 연내 FDA 허가 기대, 신규 적응증 개발 전략 공개오픈이노베이션 다각화, 평택 바이오플랜트 CDMO 비즈니스 확대
한미약품그룹이 ‘제약강국을 위한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2022년 새해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하고, 임인년 한해를 이끌어 갈 R&D 신규 전략을 공개했다.
한미약품의 신약개발 부문 총괄 책임자인 권세창 사장은 10~13일
난치성 희귀질환인 ‘단장증후군’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 단장증후군은 작은창자(소장) 기능이 선천적으로 또는 생후 외과적 절제술로 60% 이상 소실돼 흡수 장애와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한미약품은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에서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신약 ‘LAPSGLP-2 아날로그(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희귀질환 치료제인 LAPSGLP-2 Analog 'HM15912'가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LAPSGLP-2 Analog는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기반으로 단장증후군(Short bowel syndrome)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은 국내 임상1상으로 확인한 체내 지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희귀질환 치료제인 LAPSGLP-2 Analog(HM15912)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LAPSGLP-2 Analog는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기반으로 단장증후군 혁신 치료제로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이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성 또는 생후 외과적 절제술로 전체 소장의 60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31번째 국산 신약으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정(레이저티닙메실산염)'을 국내 31번째 개발 신약으로 허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국내에서 실시한 2상 임상시험(치료적 탐색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3상 임상시험(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을 시판 후 수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미약품이 희귀질환 치료 신약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을 시작한다.
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ㆍ단장증후군 치료제 등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2종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Glucagon Analog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리는 한미약품의 ‘랩
한미약품은 21일 글루카곤 작용제 ‘HM15136’와 GLP-2 작용제 ‘HM15912’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 2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M15136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HM15912는 단장증후군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HM15136과 HM15912를 각각 주 1회, 월1회 투여제형
휴온스랩이 ‘단장증후군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휴온스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단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지속형 이중작용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고급 기술 창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해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지원 사업으로, 기술창업
◇셀트리온 '램시마SC', 유럽서 IBD 적응증 승인 임박 =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램시마SC의 적응증 추가 신청에 대해 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CHMP는 의약품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MA에 허가 여부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로, CHMP의 허가 권고는 사실상 유럽 의
한미약품은 단장증후군 치료 바이오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GLP-2 Analog(코드명: HM15912)'가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희귀 소아 질병 의약품(Rare Pediatric Disease Designation, RPD)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24일 RPD로 지정된 LAPSGlucagon Analog(선천성 고인슐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