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금호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경 대구시 동구 금강동 금강잠수교 인근 금호강에서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강에 사람이 떠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확인 결과 A씨는 지난 11일 경산에서
대구 팔공산 내리막길에서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로 10대 여학생 2명이 숨졌다.
19일 대구 동부경찰서와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경 동구 신용동 팔공산로 파계사에서 동화사로 가는 방면에서 i30 차량이 전복됐다.
조사에 따르면 차량은 내리막길에서 연석을 받고 뒤집혔다. 차량에는 10~20대 남녀 5명이 타고 있던 것
경찰이 지난 26일 착륙하기 전 항공기의 비상구를 연 이모(33)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7일 오후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전날 낮 12시 35분경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착륙 직전 약 231m(700피트) 상공에서 비상구 출입문을 연 혐의를 받고 있다
착륙 중인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구를 무단으로 연 30대 남성이 범행 이유를 밝혔다.
27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A씨는 “답답해서 빨리 내리고 싶었다”라고 진술했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5분께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착륙 직전 출입문을 연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항공기는 착륙하기 직전 약 21
“성분 알 수 없는 액체 뿌리고 사라져”행인 다리에 액체 분사한 남성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기차역에서 지나가던 행인에게 검은 액체를 뿌렸다는 신고가 이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과 15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일대에서 한 남성이 지나가던 행인의 다리에 검은색 액체를 분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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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주일간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300명 유지 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검토”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상황을 지켜본 후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검토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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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안전성 확인 안 돼"
구충제인 이버멕틴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4일(현지시간) 호주 연구자들이 1980
한국가스공사는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복지관 이용 노인 100여 명에게 실버카트 사용법을 설명했다.
또한 대구 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주관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보행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마트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3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A 씨는 11일 오후 6시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던 B(20) 씨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그는 물건을 고르는 척하며 범행을 저지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가스공사의 전체 사회공헌 사업예산이 전년 대비 16%가량 줄었지만 가스공사 본사가 있는 대구지역 사회공헌 사업비는 오히려 6% 늘었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가스공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가스공사는 사회적 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교도소 배식구로 탈출을 감행해 '배식구 탈주범'으로 불린 최갑복(56)이 만기 출소 10여 일 만에 병원에서 나체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 씨는 16일 오전 2시 40분께 서구 내당동 한 요양병원에 찾아가 현관에서 옷을 벗는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후 80~90대 남녀 환자 20여 명이 있는 병실로 올라가 고함
한국가스공사는 11일 대구 동부경찰서(이하 동부경찰서)에서 '2018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사업' 일환으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동부경찰서와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과 윤언섭 동부경찰서 청문감사관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
대구서 벌어진 50대 부부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편파적으로 수사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집단폭행을 당한 50대 부부의 딸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글을 올리면서 알려진 이 사건에 대해 대구 동부경찰서 측은 "수사를 시작하면서 가족분이 수사에 대해 녹음하겠다고 했다. 그런 상황에서 강압적으로 편파적으로 수사를 하는 것은 가능
7세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어머니가 구속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전모(41·여) 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지법 오영두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인정되며, 범죄 중대성에 비추어 구속 필요성을 인정한다"며 전씨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대구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교포 출신인
지난 20일 대구시 동구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4조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8)의 조카 유모(46)씨의 사망원인이 '급성 약물 중독'인 것으로 최종 결론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구 동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검감정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유씨 위에서
[이런일이]
대구 동부경찰서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 얼굴을 베개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아들 K(53)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K씨는 8일 오후 1시 47분께 대구시내 자기 집 안방에서 어머니(79)씨를 베개로 얼굴을 눌러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범행 뒤 오후 1시 47분께 경찰에 직접 전화해 "내가 어머니를 죽였
[이런일이]
1시간 간격으로 종교시설에 연쇄 방화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오후 4시 30분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 한 성당 교리실에서 박모(41)씨가 책장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불은 책장을 태우고 5분여 만에 꺼졌다.
박씨는 이후 1시간여 뒤인 오후 5시 30분께 500m 거리의 한 교회 2층 창고에 또다
[이런일이]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여성이 숨지기 일주일 전부터 수차례 경찰에 불안감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했으나 경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전 남친 노모(37)씨에게 살해당한 김모(37·여)씨는 사건 발생 일주일 전부터 관할 파출소에 노씨의 협박과 폭행 등을 두고 두 차례 상담을 했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은 여성 승객이 운전기사의 목을 손톱깎이용 칼로 긋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시내버스를 운행 중인 운전기사 허모씨의 목을 손톱깎이용 칼로 그은 혐의(상해)로 김모(29ㆍ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사건 당시 CCTV 화면을 캡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