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에 참여하면서 상대 기업에 투찰가격을 알려준 대영절연과 이를 통해 낙찰받은 대양기업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다.
공정위는 24일 한국중부발전이 공고한 발전기 회전자 절연자재 구매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투찰가격을 알려준 대양절연과 낙찰 받은 대양기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2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양절연은 한국중부
하도급 대금을 부당하게 감액한 업체에 수천만원의 과징금 제재가 가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협력업체와 이전 계약보다 낮은 하도급 단가를 합의한 후 합의일 이전 거래에도 소급해 적용해 지불한 (주)세진중공업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443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세진중공업은 지난해 3월 제일기업과 이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