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시즌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아쉽게도 패했다.
박지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마지막 경기인 38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미드필더로 출전해 후반 35분까지 80분간 뛰었으나 QPR은 리버풀에 0-1로 패했다. 박지성은 후반
박지성이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소속팀 퀸즈파크 레인저스는 또 다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22일 새벽 홈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퀸즈파크는 선제골을 넣고도 이를 지키지 못하고 1 : 1로 비겼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공격에도 가담했지만 수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퀸즈파크 수비진의 일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