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업계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자 치료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자리잡으면서, 보철물 제작 및 치과의료기기 기업들이 앞다퉈 사업을 확장 중이다.
14일 치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임플란트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치과에서 환자 진료와 치료에 사용되는 기기 및 장비를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중남미 6개국 허가
HK이노엔(HK inno.N)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중남미 국가는 △도미니카공화국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등 6개국이다.
케이캡은 현재까지 중남미 18개
임플란트 기반 덴탈&메디칼 솔루션 덴티스는 인도법인 설립 및 수입허가 관련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덴티스는 올해 4월 인도의 수도 뉴델리 인근 구르가온시에 인도법인을 설립하고 수입 진행을 위한 인허가를 진행했다. 이번 인도 인허가 대상 품목은 임플란트 제품군으로 SQ 임플란트 라인업과 보철,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덴티스가 자체 연구·개발한 서지컬 테이블 ‘LUVIS(루비스) ST500’에 대해 16일 자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종 신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지컬 테이블은 수술테이블로도 불리며 수술 케이스 및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LUVIS ST500은 덴티스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덴티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8%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04억 원, 당기순이익은 28억 원으로 각각 28.5%, 210.6% 늘었다. 매출은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주력 사업군인 치과 임플란트 및 수술
덴티스가 신기술을 적용한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를 24일 공개했다.
치과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는 임플란트 골유착 및 고정력 정도를 손쉽게 측정하기 위한 장치다. 타진하는 방식의 측정기와 공진주파수분석(RFA) 방식으로 나뉘는데, 타진 방식의 측정기는 타진 강도에 다른 안정성 문제가 있고 임플란트 지대주(어버트먼트)의 높이에
덴티스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85억7200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덴티스 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4억25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8억52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13% 감소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신공장 가동을 위한 선제적 인력 확
덴티스 자회사인 티에네스가 투명교정장치 ‘SERAFIN(세라핀)’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티에네스에 따르면 이번 FDA 승인은 이달 11일 최종 등록 절차가 마무리 됐다.
티에네스는 지난 2020년 투명교정장치, 교정촉진기 등 교정 전문 기업으로 설립됐으며, 2021년 국내 최초로 디지털 투명교정 플
임플란트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업 덴티스가 지난해 외형성장에 성공했으나 수익성은 감소했다.
덴티스는 2023년 영업이익 21억 3908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1.7%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3억3467만 원, 당기순이익은 37억3631만 원으로 각각 8.3%, 113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콜옵션
덴티스가 투명교정 ‘세라핀’용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덴티스가 취득한 이번 특허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에 관한 것이다. 투명교정 장치가 제작되는 원리는 모형에 가열 및 진공 가압 방식으로 시트를 찍어내는 방식이며, 회사는 이때 사용되는 시트 소재에 대한 특허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유신, 플레이디, 와이즈버즈, 덴티스 등이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유신은 전 거래일 대비 29.97%(9650원) 오른 4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신은 한국전력기술을 제외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리투아니아·폴란드 방문 경제사절단에 국내 엔지니어링 업체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주목받았다.
덴티스가 자사 임플란트 프리미엄 제품인 ‘SQ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에 7일부로 모든 등록 및 확인 절차를 마치고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국의 NMPA 허가는 시장 내 의료기기 제품 수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 절차로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의 품질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엄격
덴티스가 세계 최초로 포터블 방식을 적용한 골내 무통마취기를 공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덴티스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치과박람회 ‘SIDEX2023’ 현장에서 ‘DENOPS-I’의 공식 출시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무통마취기는 마취액이 주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주입 속도나 압력을 조절해 최소화
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승세다.
19일 오후 12시 58분 기준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거래일 대비 1.18%(2200원) 오른 18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스템임플란트는 내달 28일 상장폐지를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한국거래소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이뤄지고, 그 시점에 소액주주가 남
코스닥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가 다음 달 28일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8일 상장폐지를 위한 임시주주총회의 소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안이 통과되면 오스템임플란트는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를 신청할 예정이다. 상장폐지신청 사유는 공개매수를 통한 자발적 상장폐지다.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의 대주주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가 2차 공개매수에도 성공했다. 자기주식을 포함한 발행주식 전체 기준 96.1%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폐지 수순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공개매수 대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에 마감된 오스템임플란트의 2차 공개매수 결과 104만5663주가 청약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해온 사모펀드가 상장폐지를 추진하기 위해 2차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다음달 11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의 보통주식 165만4916주(발행주식총수의 약 10.62%)를 주당 19만 원에 공개매수할 계획이라고 22일 공시했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및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
덴티스가 자회사 티에네스를 통해 투명교정장치 세라핀(SERAFIN)에 대한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덴티스는 올해 안으로 유럽 및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한 해외 시장에서의 세라핀 출시 계획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증은 덴티스의 자회사인 교정전문기업 티에네스(대표이사 장원건)가 주도해 진행됐으며,
고물가 지속으로 필요한 상품을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절약형 소비가 확산되면서 유통업계가 대용량 생필품 판매를 늘리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용량으로 싸게 구매 후 두고두고 쓰는 ‘쟁여두기’소비가 확산하고 있다. G마켓은 올해 대용량 제품 거래액이 전년 대비 12%, 1+1 제품은 16% 늘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20대 구매가 21%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