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협약을 통해 상생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SK는 25일 서울 워커힐호텔 아카디아 연수원에서 ‘2016년도 공정거래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김창근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이문석 사회공헌위원장,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건설, SK해운, SK증권, S
신용보증기금은 현대위아 2차 협력사들의 판매대금 조기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현대위아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보험 프로그램 운용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신보는 현대위아의 특별출연금 15억원을 바탕으로 최장 7년6개월 동안 연간 281억원씩 현대위아 2차 협력사들이 금융회사에서 판매대금을 조기 유동화(대출)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보험을 인수할 예정이다. 동
신용보증기금은 현대모비스 2차 협력사들의 판매대금 조기결제를 지원하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보험 프로그램 운용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보는 현대모비스의 특별출연금 16억원을 바탕으로 최장 7년6개월 동안 연간 300억원씩 현대모비스 2차 협력사들이 금융회사에서 판매대금을 조기 유동화(대출)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보험을 인수할 예정이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하반기 3조5000억원의 신규보증을 실시한다. 또 건설·해운·조선 업종의 회사채 차환을 돕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1조9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신속 인수해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2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전국 본부점장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보증 총량
우리 사회에서 ‘납품단가 후려치기’ 관행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 중에는 ‘을’사를 쥐어짤수록 ‘갑’사 담당직원의 성과가 오르게 돼 있는 그릇된 인센티브 구조가 단단히 한 몫을 해 왔다. 이에 앞으로는 대기업의 구매담당 직원이 부당한 단가인하 행위를 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도록 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정부가 1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대·중소기업 상생을
정부가 공공부문에서부터 ‘납품단가 제값 주기’ 거래관행 정착에 나서기로 했다. 민간 기업이 단가후려치기를 하다 적발될 경우엔 해당기업 CEO도 고발조치키로 했다.
정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 5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당단가인하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대책
중소기업을 향한 불황의 그늘이 점차 길어지고 있다. 자생력이 약한 중소기업들은 불황의 시기를 견디지 못하고 하나 둘씩 무너지고 있다.
이를 위해 대기업들은 ‘동반성장’이라는 명분으로 중소 협력사들의 지원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대기업들을 바라보는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을 바꾸기 위해서다. ‘혼자 잘 사는’ 대기업이 아니라 ‘함께 잘 사는’ 대기업으로 이미
SK그룹이 올해 교육·자금·기술 등 3대 분야에 대한 동반성장 경영을 대폭 확대한다.
3일 SK그룹에 따르면 SK동반성장위원회는 최근 ‘2012 동반성장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SK식 동반성장 모델을 확대해 중소 협력사들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SK그룹은 교육 분야에서 ‘SK동반성장아카데미’ 해외연수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