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몰아치는 겨울에는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어렵다. 활동 반경이 제한되며, 독감 등 각종 유행성 질병에 걸릴 위험도 크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야외활동이 줄어들면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생성되는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하기 어렵다.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기능을 한다. 겨울철 ‘집콕’ 중인 아이의 비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사업회사들의 활약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영업이익 82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332억 원으로 17.8% 늘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치다.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헬스케어 전문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는 연결기준 2024년 매출은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조3332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821억원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자회사별 실적을 보면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에 따라 매출 6787억원, 영업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색조 화장품 중심의 코스메틱 브랜드와 달리, 의약품 연구·개발(R&D) 역량에 기반한 기능성 성분을 내세우는 차별화 전략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사이언스 등 제약사들이 자체 화장품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H&B(Health & Beauty) 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와 ‘라자다’에서 파티온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어, 동남아시아 대표 H&B 스토어인 가디언에 주력 제품을 입점시키며 동남아 시장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은 부모님의 건강을 꼼꼼히 살필 기회이다. 중년 이후인 부모님 세대는 막연한 두려움, 치료비에 대한 부담, 잘못 알려진 건강 상식 등으로 증상을 숨기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올 설날엔 부모님의 ‘이것’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50대 이상에서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치주질환은 최근 몇 년간 감기보다 진단받은
“타미플루는 안 들어온 지 꽤 됐고요. 콜대원도 찾는 사람이 많아서 물량이 달리네요.”
최근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독감 치료제의 수급이 원활히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약회사들은 수요 급증을 고려해 치료제 유통량을 늘리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이다.
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마지
전기·자기장 등으로 치료하는 전자약…안전성↑부작용↓ 국내 기업 리메드는 자기장, 와이브레인·뉴아인은 전기적응증, 기존 정신질환서 암·당뇨·안과질환 등으로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발전하며 자기장·전기·초음파 등을 활용해 치료하는 전자약이 주목받고 있다. 적응증도 개발 초기 정신질환에서 비만, 당뇨, 암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서도 전자약 처방
숙취해소제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는 가운데 내년부터 관련 시장이 재편될 전망이다. 앞으로 인체적용 시험 등 과학적인 자료를 제공하지 않으면 ‘숙취해소’ 문구를 사용할 수 없도록 제도가 변경되기 때문이다.
26일 제약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인체적용시험 또는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른 정성적 문헌고찰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동아쏘시오그룹은 창립 92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등 그룹사 대표이사들과 임직원, 퇴직사우들의 모임인 동우회 회장이 참석했다.
창립 기념식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92주년을
[댕냥이에 쓰는 인체용 전문약 관리는 사각지대①]
“우리 강아지한테 쓰는 약이 사람한테 쓰이는 약이었다고요?”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서며 반려동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반려동물 건강 관련 산업은 물론 수의학이 발전하면서 반려동물 수명도 늘어나 동물병원을 찾는 반려인도 증가세다. 하지만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다수 의약품
동아제약의 피부외용제 ‘노스카나’, ‘애크논’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동아제약 일반의약품(OTC) 매출을 리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1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전년 대비 4% 성장한 179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매출이 21.6% 증가하며 동아제약 매출 전반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했다.
일반의약품
동아제약이 그룹의 핵심 가치인 ‘함께 성장’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환경 경영 활동에 나선다. 회사는 관련 활동을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꼽는다.
25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시설 경기도 이천, 충남 천안, 당진공장, 본사까지 환경 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표준문서를 관리하며 관련 법규 개정
동아제약(Dong-A Pharmaceutical)은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 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 품질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현장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사업회사의 선전으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356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3.4%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2013년 지주회사 전환 후 분기 기준 최대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5억 원으로 9% 감소했다. 동아제약과 수석, 동천수의 원가율 상승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활동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 경영에 매진하고 있는 동아쏘시오그룹 환경 활동의 일환이자 임직원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9월 약 3주간 진행된 캠페인은
동아제약은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FAPA 행사는 아시아 약사와 약국 조직이 한데 모여 약국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총회에는 24개국에서 1000명이 넘는 해외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탕후루, 두바이 초콜렛, 크루키까지 최근 몇 년 간 화려한 디저트가 유행이다. 10대부터 20~30대까지 젊은 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지만,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다. 높은 당 함량이 건강 문제로 번질 수 있어서다.
당 함량이 높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당분을 먹이로 삼는 세균의 증식이 활발해진다. 탕후루 겉면의 고형 설탕이나 끈적한 식감의
동아쏘시오그룹은 8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된 ‘제42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2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역사 깊은 여성 백일장 대회다.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동아제약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해관계자의 안전과 건강을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24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분기별 사내에서 개최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는 본사와 연구소, 공장 등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총괄책임자와 관리감독자가 참여해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보